관악구 소상공인회, ‘중소기업중앙회’ 행복우산캠프 참가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관악구 소상공인회(회장 유덕현)는 지난 1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마련한 서울 소상공인 ‘행복우산캠프’에 임원과 회원 10여명이 참석하여, 노란우산공제 제도에 관한 설명을 듣고 해피비즈라이프 지원단이 마련한 무료 법률, 세무, 경영전략 상담을 받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발굴된 애로과제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에서 마련했고, 상암동 중소기업DMC 타워에서 소상공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1부인 정책토론회에서는 ‘소상공인의 행복한 삶과 사업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중소기업연구원의 김선화 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했고, 이어 중앙대학교 박재환 교수의 사회로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정책 지원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 발표자로 업계를 대표해 참석한 관악구 소상공인회 이현구 사무국장은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사례로 ‘관악구 소상공인 축산협동조합’의 설립과 활동을 들었고, 제도적 지원으로는 관악구청과 관악구의회가 2011년 제정한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설명했다.

또한 이 국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지역별 소상공인회 회장님들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과 사무국장들은 스스로가 소상공인 당사자로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시간을 쪼개고, 자비를 털어서 봉사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마땅히 사무공간도 없다”며, “사무공간 마련과 유급 간사를 둘 수 있도록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고, 이를 위한 실질적인 조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시의원, 구의원들이 함께 노력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 2부인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유쾌한 소통의 법칙’ 강의를 통한 재미와 감동의 자리가 있었고, 만찬과 함께 ‘4인4색 마술이야기’라는 마술공연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사)관악구 소상공인회 유덕현 회장은 “서울특별시의 예산 지원과 중소기업중앙회의 노력으로 어울림센터 마련, 소통워크숍과 지역별 특성화 사업, 행복우산캠프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공동대표와의 미팅을 통해 서울지역 소상공인회와 단체엽합이 서로 힘을 합쳐 소상공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덕현 회장은 서울지역 소상공인 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관악구 소상공인회 소개
사단법인 관악구 소상공인회는 관악구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향상과 자생력향상을 돕는 것을 그 활동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연중행사로 ‘리더스 아카데미’라는 소상공인 경영능력 개발프로그램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악구 지역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cafe.naver.com/kbizgwanak

연락처

관악구 소상공인회
사무국장 이현구
02-865-4101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