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미소운동본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스마일 스쿨 프로젝트’ 자살예방캠페인 실시
- 전국 단위의 ‘스마일스쿨 프로젝트’를 통하여 청소년 자살문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다
안정행정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서울에서 자살예방 상담사인 베프(best friend, BEF)상담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자살예방연극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자살예방 상담센터를 상시 운영한다.
특히 서울 일원동 상담·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베프상담사 양성교육은 알찬 커리큘럼으로 눈길을 끈다. 자살예방개론, 심리상황극으로 보는 자살예방, 미술을 통한 집단 심리상담, 상담기법 실습, 중독과 자살예방, 마음과 생각을 통한 자살예방, 행복한 학교, 뇌를 통한 행복찾기 등 다양한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과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1차 교육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고, 2차 교육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차 교육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각 3일간 진행된다.
밝은미소운동본부는 향후 부산, 대구 등 지역에서 생명존중의식 확산을 위한 연극과 함께 자살예방 홍보자료 배포 및 서명운동을 진행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캠페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본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청소년 문제는 이제 일부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기보다 사회 구성원 전체가 껴안고 보듬어야 할 문제로 보는 인식전환이 필요하고, 특히 청소년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스스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삶 지킴이(Life Saver)가 되려는 자세가 필요한데 본 캠페인이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밝은미소운동본부는 베프 전문 상담센터에서 상시 온/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추가 교육생을 수시 모집중이다.(문의 883-5630)
웹사이트: http://www.smile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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