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커스 커뮤니케이션즈 그룹, 클리어 채널 아웃도어와 제휴…미국에서 중국 유명 브랜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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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3 11:25

뉴욕--(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세계 최대 옥외광고 회사인 클리어 채널 아웃도어(Clear Channel Outdoor, www.clearchanneloutdoor.com)(뉴욕증권거래소: CCO)와 중국 최대 커뮤니케이션 그룹인 블루포커스 커뮤니케이션즈 그룹(BlueFocus Communications Group, 이하 BFCG, www.bluefocusgroup.com/en)(300058.SZ)은 타임스퀘어와 미국 주요 공항에서 클리어 채널의 디지털 옥외미디어(out-of-home media)를 통해 중국의 유명 브랜드를 소개하는 내용의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공항의 경우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에서 첫 테이프를 끊게 된다. 클리어 채널 아웃도어는 BFCG를 위해 타임스퀘어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클리어 채널 스펙타컬러’(Clear Channel Spectacolor)와 ‘클리어 채널 에어포트’(Clear Channel Airports) 등 자사의 독창적이고 강력한 자원을 활용하는 전략을 제안해 입찰에 성공했다. BFCG는 자금을 투자해 이 프로젝트를 운영할 베이징 블루스카이폴 미디어 애드버타이징(Beijing Blueskyfall Media Advertising Co., Ltd.)을 신설했다.

1996년 홍보 컨설팅 회사로 출발해 2010년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블루포커스는 디지털 마케팅, PR, 크리에이티브 광고 기획/미디어 대행, 이벤트 관리, 국제 커뮤니케이션을 전문으로 하는 복합 그룹으로 성장했다. ‘디지털화’와 ‘글로벌화’라는 전략적 목표를 추구하는 BFCG는 사업 매출을 향후 10년 안에 10배로 늘린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BFCG는 최근 수 년간 고속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홈즈 리포트’(Holmes Report)가 발표하는 글로벌 PR 기업 랭킹에서 지난 2007년 75위를 기록했던 BFCG는 2013년 그 순위가 19위로 껑충 상승했다. 또한 세이버 어워드 금상(Gold SABRE Awards)과 국제PR협회(IPRA) 골든 어워드 (IPRA Golden World Awards)를 여러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BFCG의 중국 및 미국 법인 경영진은 글로벌화의 차원에서 전략적 마케팅과 미디어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사의 미국 시장 성공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피터 마오(Peter Mao) BFCG 사장은 양사 제휴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세계 시장을 지향하는 중국 도시와 상업 브랜드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는 글로벌 브랜드 구축에 대한 이들의 니즈를 이해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은 세계를 꿈꾸는 브랜드가 성공하기 위한 필수 코스”라고 강조했다. 그는 “클리어 채널 아웃도어는 뉴욕 타임 스퀘어를 비롯해 가장 중요한 미국 시장에서 선도적 위상을 구축하고 있으며 종합적인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또 소셜 미디어와 기타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해 소비자 관여를 이끌어낸 선구적인 성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클리어 채널 아웃도어를 미국 내 파트너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클리어 채널 아웃도어는 미국 최대 규모의 옥외광고 회사로 옥외 디스플레이 포맷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전역에 1000개 이상의 대형 디지털 광고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월 8000만 명의 성인남녀에게 광고 메시지를 도달시키고 있다. 클리어 채널 아웃도어의 브랜드 사업부인 ‘클리어 채널 에어포트’는 북미 주요 공항과 세계 280여 공항에서 가장 광범위한 광고 미디어 네트워크를 성공리에 개발, 유지해 왔다. 또 다른 브랜드 사업부인 ‘클리어 채널 스펙타컬러’는 맞춤형 체험 마케팅 프로그램을 전문 제공하고 있으며 타임스퀘어, 라스베이거스 및 기타 지역에서 독창적인 대형 광고 패널과 풀모션 비디오 스크린, 벽면 광고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는 옥외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수잰 그라임스(Suzanne Grimes) 클리어 채널 아웃도어 북미법인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블루포커스는 다양한 업계의 유수 고객사를 위해 시장 판도를 바꾸는 광고 캠페인을 개념화하고 집행해온 탁월한 실적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그는 “양사는 보다 의미 있는 방식으로 미국의 광고 타깃에게 어필하고자 하는 블루포커스의 고객사를 위해 옥외광고의 경계를 넓히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며 “이번 다년 계약으로 블루포커스의 글로벌 확장 작업에 클리어 채널 아웃도어가 자랑하는 규모 및 범위, 크리에이티비티를 지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클리어 채널 아웃도어 홀딩스(Clear Channel Outdoor Holdings, Inc.) 소개

클리어 채널 아웃도어 홀딩스(Clear Channel Outdoor Holdings, Inc.)(뉴욕증권거래소: CCO)는 세계적 규모의 옥외 광고 회사로 미국 50대 시장 중 47곳을 포함해 5개 대륙 40여 개국에서 67만5000개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운영하고 있다. 클리어 채널 아웃도어 홀딩스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광고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여기에는 현재 미국 39개 시장에서 1000여 디지털 광고판을 제공하며 계속 성장 중인 디지털 플랫폼도 포함되어 있다. 이 회사의 해외 사업 부문은 아시아, 호주, 유럽, 중남미의 약 30개국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clearchanneloutdo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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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커스 커뮤니케이션즈 그룹(BlueFocus Communications Group) 소개

블루포커스 커뮤니케이션즈 그룹(BlueFocus Communication Group, 이하 BFCG)은 대형 기업과 기관을 위해 브랜드 관리 솔루션과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회사다. 주요 서비스로는 디지털 마케팅, 홍보, 광고, 이벤트 관리, 해외 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다. BFCG는 1996년 설립됐으며 2010년 2월26일 선전증권거래소 성장기업시장(Growth Enterprise Market)(300058.SZ)에 상장됐다. BFCG의 주요 자회사에는 블루디지털(BlueDigital), 인사이트PR(Insight PR), 베스트 초이스(Best Choice), 플루언시(Phluency), 덴츠 블루포커스(Dentsu BlueFocus), SNK, 아이즈 미디어(Eyes Media), 킹고 애드버타이징(Kingo Advertising), 보졔 미디어(Bojie Media), 블루스트래티지(BlueStrategy), 메타(Metta), 위아소셜(We Are Social) 등이 있다. BFCG는 다국적 기업과 주요 중국 기업 1000여 곳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T, 자동차, 소비재, 부동산, 인터넷, 금융,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포천500대 기업 중 거의 100곳이 BFCG의 고객사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BFCG는 중국 내 여러 성의 성도에 다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홍콩, 대만, 싱가포르, 북미, 유럽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BFCG는 전 세계에 약 3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 회사의 2013년 매출은 35억8000만 위안을 기록했으며 현재 시가 총액 추정액은 250억 위안을 상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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