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합창제 대상에 빛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 콘서트 ‘스바보드나’

-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 특별 콘서트

-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직접 해설 & 연주로 펼쳐지는 클래식 공연

서울--(뉴스와이어)--지난 4월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리바델가르다 국제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 콘서트가 7월 2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러사아어로 ‘자유롭게’라는 뜻의 ‘스바보드나’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 콘서트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수석지휘자이자 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인 보리스 아발랸(Boris Abalyan)이 지휘를 맡으며,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베제프(Igor Lebedev), 바리톤 최현수, 플루티스트 폴 에드먼드 데이비스(Paul Edmund Davies) 등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런던 왕립음악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를 포함한 국내·외 유수 음악학교의 교수진들이 협연한다.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대까지, 전 세계의 민요에서부터 오페라곡, 종교음악을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다양한 관객층의 음악적 요구를 충족시켜 줄 이번 그라시아스합창단 특별 콘서트 ‘스바보드나’는 각 곡을 연주하는 음악가들의 심도 있고 유쾌한 곡 해설이 곁들어져 더욱 관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개최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00년 창단된 이래, 매년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20만 명이 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쳐왔으며, 겨울에는 크리스마스칸타타 공연으로 북미 투어는 물론 한국에서도 투어 콘서트를 개최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개최된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 합창대회에서 영예의 대상, 스위스 ‘몽트뢰 합창제’에서 1등상을 수상해 그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소개
그라시아스는 ‘감사(Thanks)’를 뜻하는 스페인어(Spanish)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마음에 받은 사랑이 감사가 되어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합창단이다. 이들의 음악에는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는 힘이 있어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2000년에 창단되어 매년 새로운 도전과 발전을 거듭하며 변화하고 있다. 2005 서울 시청 앞 광장, 2006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갖은 러시아 최정상의 음악인들과의 협연은 한국의 음악계가 놀랄만한 새로운 도전이었다. 특히 2006년 11월,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을 세계에 알리며 세계적인 합창단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어 이후 2008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2009년 오스트리아 아이젠슈타트 하이든홀에서 초청공연을 가졌다.

웹사이트: http://graciascho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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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그라시아스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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