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놈투’ 외계 메시지 송출식 성공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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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9 14:1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모바일게임 업체 게임빌(www.gamevil.com)은 지난 27일, 우크라이나에서 진행된 첫 ‘놈투 외계 메시지 송출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심페로폴 소재, 우주관제센터에서 치러진 송출식은 지금까지 모바일게임 ‘놈투’를 다운받아 외계 메시지를 작성한 16만 명이 넘는 고객들의 소망 메시지를 외계 행성에 전송하는 세계 최초의 의미있는 시도였다.

유저들의 메시지는 우크라이나 NSAU(National Space Agency of Ukraine)의 대규모 전파망원경(직경 70m, 세계 두번째 규모)을 통해 외계의 행성에 전송되었다.

이 날 전송한 대규모 유저들의 메시지는 ‘사랑’, ‘독도’, ‘통일’, ‘종교’ 등의 테마를 담고 있었으며, 유저들의 다양한 꿈이 세계 최초로 다른 행성에 보내지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게임빌은 이미 NSAU의 산하 NCSFCT(National Center of Space Facilities Control and Test)와 독점계약을 맺고 이 달 25일, 첫 송출식을 위해 출국하였다.

게임빌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탈북 모녀와 함께 동행하여 꼭 병을 낫게 해달라는 그들의 꿈도 동시에 전송하여 더욱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었다.

게임을 통해 유저들의 메시지를 외계인에게 보낸다는 내용 자체가 황당할 수도 있지만, 자신들의 이루고자 하는 꿈과 소망을 우주에 전송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외계인에게서 답장이 올지는 미지수이긴 하지만.

한 편, 한국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E3 2005 비평가 수상작’ 후보에 유일하게 창작게임으로 오르기도 한 게임 ‘놈투’는 이미 출시된 전작 ‘놈’이 휴대폰을 돌리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순수창작 모바일게임의 대표 게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2005디지털콘텐츠대상에서 모바일콘텐츠 부문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200만 다운로드도 이루어 낼 기대작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 게임은 현재 국내 이동통신 3사에서 모두 서비스 중이며, 아래 경로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정보이용료는 2,500원이며, 한 번 받으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스탠드얼론형 게임. 더 자세한 내용은 게임빌 사이트(www.gamevil.com)를 참고하자.

1) **555 + 통화 > 놈투
2) SKT : NATE > 게임Zone > 슈팅/어드밴쳐 > 액션어드밴쳐 > 놈투
3) KTF : 멀티팩 > 자료실(모빌샵) > 게임 > 슈팅/액션/아케이드 > 원버튼/미니게임 > 놈투
4) LGT : ez-I > 게임 > 아케이드/보드/퍼즐 > 아케이드/퀴즈게임 > 놈투


게임빌 개요
게임빌은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 업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gamevil.com

연락처

김용훈 02-876-525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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