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리온, 후쿠시마 원전 프로젝트 책임자에 미국 에너지부 퇴직 고위 관리 임명
- 매튜 맥코믹, 일본에서 쿠리온의 ‘탱크 워터 프로젝트’(Tank Water Project) 감독
쿠리온의 설립자 겸 사장 존 레이몬트(John Raymont)는 “매튜 맥코믹을 영입하게 되어 영광이다. 맥코믹은 우리 회사의 후쿠시마원전 사업에서 즉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대단히 높은 수준의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관리 전문기술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레이몬트 CEO는 “앞으로 맥코믹은 KMPS의 후쿠시마원전 설치 사업을 위한 위탁 업무와 운영을 감독하는 책임을 맡게 될 것이다. 이 시스템의 개념 정립, 설계 및 제작을 성공적으로 관리 감독한 데이비드 칼슨(David Carlson) 프로젝트 담당 이사는 그의 폐기물 관리 전문 기술을 필요로 하는 다른 까다로운 국제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맥코믹은 워싱턴 주 리칠런드(Richland) 근처에 있는 핸포드 사이트(Hanford Site),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에이큰(Aiken) 근처의 사바나 리버 사이트(Savannah River Site, http://goo.gl/GJJWRz) 및 콜로라도 주 덴버 근처에 있는 로키 플래츠 사이트(Rocky Flats Site, http://goo.gl/ofuBvd)등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전문성을 미국에서 널리 인정 받고 있다. 그는 2010년부터 2014년6월6일까지 미국 에너지부의 리칠런드 핵폐기장 사업을 총괄 관리했다. 이를 통해 그는 연간 예산이 10억 달러 이상 되고; 구역 범위가 586평방 마일이 넘으며; 1,500개의 시설과 폐기물 사이트, 9개의 플루토늄 원자로, 2,300톤의 사용 후 핵연료, 20톤의 잔여 플루토늄 등을 포괄하는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복잡한 오염 제거 및 시설 해체 프로젝트를 관리했다.
핸포드 사이트에서 근무하는 동안 맥코믹이 이룩한 업적 중 하나는 핸포드 시설 정화 사업을 추진한 전반적인 접근 방식, 전략, 우선 순위 및 문제점; 분당 전체 용량이 2,000갤런 이상 되는 지하수를 퍼 올려서 처리하는 3개의 새로운 시설의 설치 및 운영; 핸포드에서 규모가 가장 큰 플루토늄 생산 원자로인 ‘N원자로’의 임시 안전 저장고 안치; 700만 톤 이상 되는 오염된 토양과 건물 잔해의 제거 및 폐기 처리 등을 기술한 ‘핸포드 사이트 정화 완료 프레임워크’(Hanford Site Cleanup Completion Framework)를 공동 저술하고 발간한 일이다.
쿠리온의 새 프로젝트 담당 이사로 임명된 매튜 맥코믹은 “나는 쿠리온의 기술 경쟁력과 우수한 사업 운영 역량 및 넓은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 이끌려 합류했다”면서 “나는 미국 에너지부에 근무하면서 미국 내에서 가장 힘든 핵폐기물 처리 사업의 일부에 참여할 기회를 가졌었으며, 후쿠시마와 같은 시설에서 나의 경험을 활용함으로써 세계 핵 및 유해 폐기물 정화 사업의 발전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빌 갈로(Bill Gallo) 쿠리온 CEO는 “맥코믹과 같은 우수한 역량을 가진 임원이 쿠리온에 합류하여 날로 복잡해 지고 있는 국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어 기쁘다. 유해 폐기물 정화사업 관리 및 운영에 있어 그의 우수한 업적은 쿠리온이 전세계적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와 시장에서의 경험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맥코믹이 공직에서 은퇴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워싱턴 DC 정가와 워싱턴 주 일대에서는 그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독 헤이스팅(Doc Hasting, http://goo.gl/jW5qf7) 하원의원은 “맥코믹은 리칠런드에서 유해 폐기물 정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을 뿐 아니라 핸포드를 끊임 없이 열렬히 옹호했다”고 말했다. 또 패티 머리(Patty Murray) 상원의원은 2014년6월3일 상원에서 “맥코믹은 ‘2015년 비전’의 일환으로 컬럼비아 강을 보호하고 강변 지역을 정화하는 프로젝트에 노력을 집중함으로써 핸포드 사이트의 방사능 오염 구역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한 팀의 일원으로 일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에 냉전 이후 플루토늄 최종 처리 플랜트(Plutonium Finishing Plant) 에 남아있던 플루토늄을 안정화하고 포장하여 워싱턴 주 밖의 원격지로 이동시켰다. 제1 원자로인 ‘F원자로’의 정화 작업이 완료되었고 전체 9개 원자로 중 7개를 임시 안전 저장소에 안치시켰다”고 밝혔다. 마리아 캔트웰(Maria Cantwell) 상원의원은 맥코믹의 업적, 특히 많은 사람들이 핸포드 사이트와 ‘B원자로’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한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맥코믹은 미국 해군에서 원자력 엔지니어로서의 직업을 시작하여 해군 원자력 발전소의 점검, 수리, 연료 재공급, 테스트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그는 1988년에 에너지부에 선임 원자력 엔지니어로 채용된 후 1990년에 콜로라도 주 골든(Golden)에 있는 로키 플래츠 현장사무소(Rocky Flats Field Office)로 배치되었다. 그는 여기에서 10년간 근무하는 동안 원자력 시설 운영의 기술적 측면을 감독하면서 다양한 간부직을 역임했다. 맥코믹은 2000년에 리칠런드 사업소(Richland Operations Office)의 환경복원과(Environmental Restoration Division) 과장, 2003년에는 동 사업소의 중앙고원(Central Plateau) 담당 차장에 임명되었다. 그는 2010년에 동 사업소의 소장에 임명된 후 이달 초 공직을 은퇴할 때까지 소장으로 근무했다. 맥코믹은 미국 몬타나주립대학에서 토목공학 이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현재 워싱턴 주 리칠런드에 거주하고 있다.
쿠리온(Kurion) 소개
쿠리온은 핵 및 유해 폐기물을 접근, 분리하고 안정화하여 환경으로부터 격리시키는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쿠리온은 여러 가지 기술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통해 취급하기가 가장 어려운 전세계 핵 및 유해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2008년에 설립된 쿠리온은 럭스 캐피털(Lux Capital, www.luxcapital.com), 파이어레이크 캐피털 매니지먼트(Firelake Capital Management, http://firelakecapital.com), 아카디아 우즈 파트너즈(Acadia Woods Partners, http://goo.gl/w2wTdn) 등 에너지 분야 주요 투자기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에 본사를 둔 쿠리온은 워싱턴 주 리칠런드, 텍사스 주 휴스턴, 콜로라도 주 러브랜드(Loveland), 일본 도쿄 등에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더 상세한 정보는 www.kurion.com에서 볼 수 있다.
사진/멀티미디어 갤러리: http://www.businesswire.com/cgi-bin/mmg.cgi?eid=50886745&lang=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kurion.com
연락처
쿠리온(Kurion, Inc.) 홍보 대행
케이티 우드 츠나메로스키(Katie Wood Znameroski)
+1 650-801-7952
팩스: +1 650-508-8336
Katie.Wood@Zenogroup.com
www.kurion.com
이 보도자료는 Kurion, Inc.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15년 3월 11일 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