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 KT컨소시엄에 영상전화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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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이 코스닥 038880

2005-08-26 13:06

서울--(뉴스와이어)--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 cnstec.com)는 오는 9월부터 BcN시범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인 KT 주관의 ‘옥타브’컨소시엄에 씨앤에스가 자체 개발한 최고 성능의 명품 영상전화기 CIP-7000(LCD 6.4")을 9월중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 BcN 컨소시엄에 공급될 본 제품은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주요 지역의 여러 시범가구에 공급되어 본격적인 BcN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사전 검증 및 홍보을 위한 제품이며, 특히 영상전화는 IP-TV와 함께 KT BcN 하의 ‘Killer ITEM’으로주목받고 있으며,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를 위한 전초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씨앤에스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의 Chip인 「Uranus」가 탑재되어 있으며 상대방과의 얼굴을 보면서 통화하는 고품질 영상전화 기능 외에 인터넷 검색 및 각종 부가 서비스가 가능하다.

영상통화 부가서비스로 "멀티미디어 발신자 정보 제공"(CID), "멀티미디어 링백"(컬러링), 맞춤형 통화관리, 멀티미디어메시징 기능이 있다.

그중 멀티미디어 링백 서비스는 핸드폰의 컬러링과 같은 서비스로, 소리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설정한 음악과 동영상 배경화면이 함께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KT는 영상전화기를 통해 여러 장르의 게임, 영어원격교육, 원격진료, 노래방,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 등을 시범가입자들에게 고화질의 선명한 화면(VGA급)으로 별도의 추가 장치 없이 안방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승모 사장은 "영상전화는 BcN시대를 맞이하여 단기간 내에 사회 전체의 패러다임의 변화는 물론 멀티미디어 통신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이에이 개요
씨앤에스테크놀로지(www.cnstec.com, 대표 서승모)는 영상전화를 기반으로 한 멀티미디어통신용 반도체 기술과 이를 활용한 응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영상토털솔루션 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 93년 창립 이후 반도체통신연구소 설립을 통해 멀티미디어 및 통신용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반도체 칩 개발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영상전화 원천기술을 확보해 단순 영상전화기에서부터 원격진료, 원격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IP 텔레포니(데이터통신회선과 음성회선을 합친 형태) 환경을 구현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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