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리 상태 확인 후, 지방 흡입이나 퇴축술 병행

- 오다리와 종아리퇴축술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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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8 10:11

서울--(뉴스와이어)--많은 여성들은 예쁜 다리를 가지고 싶어한다. 하지만 다리가 휘고, 종아리에 있는 근육을 가진 여성들은 고민이다. 뉴본정형외과 임창무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의 설명을 통해 오다리 수술과 종아리퇴축술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가 흔히 휜다리라고 부르는 것은 허벅지 뼈와 종아리뼈의 배열이 안쪽으로 휘어진 것을 내반변형 “오다리”라고 하고, 고관절의 중심과 발목의 중심을 연결한 축은 무릎 관절의 안쪽으로 빠져 있다. 반대로, 바깥쪽으로 휘어지면 외반변형 “엑스다리”라고 한다.

휜 다리의 경우 수술적인 치료로 안쪽에 절개선을 내어 벌리는 개방형 절골술을 주로 시행한다. 휘어진 무릎 안쪽에 절개선을 넣고 뼈에 살짝 금을 내어 벌리면 벌어지면서, 원하는 각도로 고정한 후 쇠판으로 마지막 고정을 하면 간단히 수술이 끝난다.

성장판이 모두 닫힌 성인의 경우, 휜 다리(오다리, 엑스다리)는 뼈와 연부조직이 이미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교정이나 운동, 재활치료로는 다시 돌이키기가 매우 힘이 든다. 오다리교정 결과가 좋다고 했던 사람도 3-4개월 후에는 다시 되돌아간다. 따라서 교정치료는 일시적이고 효과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확실한 해결책이 아님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오다리는 방치하면 각종 관절 질환을 유발하고 골반이나 척추, 어깨에 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재상 태를 진단받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오다리 환자들을 보면 관절의 기능적인 측면보다는 미적인 기능에 더욱 중점을 두고 내원하지만 다리 모양 때문에 어려서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호소한다. 휜 다리는 아름다운 몸매에 치명적일 뿐만 아니라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하여, 건강한 노후를 방해하는 체형적인 결함이다. 요즘은 완벽한 다리 모양을 만들기 위해, 다리성형을 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뉴본정형외과 임창무 대표원장은 “오다리 환자들은 안쪽보다 바깥쪽 종아리가 많이 발달해있으며, 오다리 수술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바깥쪽에 근육성형술(종아리퇴축술)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오다리 수술과 종아리퇴축술, 지방흡입을 함께 할 경우, 효과나 수술 후 만족도가 훨씬 크다. 종아리에는 근육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매끈한 다리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종아리 신경차단술인데, 부작용이나 통증이 적어서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이는 각선미와 건강한 다리를 찾는 유일한 방법으로, 성형기술과 오다리수술을 연계한 것은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꾸준히 노력한 임창무 원장의 결과이며 2000년부터 수많은 수술경험과 노하우를 가졌기에 가능했다.

2012년 3월 전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3,000건의 수술기록을 달성했고, 휜 다리 치료 전문의로 손꼽히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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