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계의 애플 ‘키출판사’, 불황 속 ‘실적 고공행진’

- 지난해 대비 132% 성장, 매번 새로운 모멘텀 만들며 변화 추구해

서울--(뉴스와이어)--계속되는 불황 속에 출판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출판사 중에서도 예외가 있다. 지난해 대비 132% 성장한 키출판사(대표: 김기중, www.keymedia.co.kr)가 바로 여기에 해당된다. 출판계의 ‘애플’로 불리는 키출판사는 일반적인 출판 관행을 따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규모를 키우고 책 종수 늘리기에 주력하는 대신,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시장 판을 바꾸고 아이디어, 심플, 진정성 경영을 해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키출판사는 타성에 젖을 법도 한데, 매번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며 변화를 추구해 왔다. 작년에는 <매3비: 매일 지문 3개씩 푸는 비문학 수능기출>를 위시해, <매3문: 매일 지문 3개씩 푸는 문학 수능기출>, <매3문법: 매일 개념 3개씩 공부하는 기출>, <매3영: 매일 지문 3개씩 푸는 영어 독해 수능> 등의 책을 만들며 수능 참고서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EBS 연계 교재의 벽에 부딪혀 ‘고등 참고서는 어렵다’, ‘수능 기출은 포화상태다’, ‘고등 참고서를 내는 출판사들은 다 힘들다’고 할 때 키출판사는 키 방식대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기회는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줬다.

수능기출문제집이라고 하면 이미 나올 만한 책은 다 나왔다고 생각하거나, 하나같이 해설에서의 차별화만 생각해, 길고 상세한 해설 등을 내놓을 뿐 진정한 차별화가 없었다. 이때 키출판사는 수능기출문제집의 판 자체를 아예 바꿔 버렸다. 수능 영역별로 최적화된 공부법을 제시하고 그 공부법의 틀 안에서 기출문제집을 풀게 한 것. 단순 기출문제집이 아닌 것이다. 엄선된 기출문제을 통해 수능을 제대로 공부할 수 있게 습관까지 바꿔버린 것이다.

이 덕분에 “끝까지 문제집을 푼 것은 ‘매3시리즈’뿐인 것 같아요.”, “공부하는 습관이 잡혔어요. 이제 낯선 문제도 두려움 없이 풀 수 있어요.”, “<매3시리즈>로 정말 성적이고 오르고 등급이 올랐어요.” 등 시장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키출판사는 3O년 역사에 비춰 봤을 때 출간한 책이 많지 않다. 300여 종의 책을 출판했는데, 이는 일반 대형 출판사들이 1~2년에 발행하는 책 수와 맞먹는다. 하지만 키출판사의 경우, 출판하는 책마다 시장을 선도하며 분야별 베스트셀러를 많이 만들어 냈다.

이는 타성에 젖지 않고, 사소한 아이디어도 중시하는 분위기, 어떻게 하면 학습자가 어려운 것도 쉽게, 복잡한 것도 단순하게 공부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심플 추구, 단기적이 아닌 중장기적으로도 진정 유익한 교재를 만들겠다는 진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꼬불꼬불한자 쉽게 끝내기>,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매3비> 등 매번 화제를 몰고 온 책 이면에는 이런 키출판사만의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위‘기’(危機)는 ‘기’회(機會)와 맞닿아 있다. 불황이라는 위기도 위기로 몰고 갈 것인지, 기회로 만들어낼 것인지는 결국 어떻게 하는가에 달려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y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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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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