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니콘, 도호쿠 지역 축구 경기장 재건 사업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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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9 14:00

나고야, 일본--(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일본 유수 콘택트 렌즈 제조사인 메니콘(Menicon Co., Ltd.)은 2011년 3월 11일 지진과 쓰나미, 원자력 사고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지속적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도호쿠 지역의 축구장 3곳의 재건을 위해 300만 엔을 기부하고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 대상에는 일본축구협회(Japan Football Association)의 도움으로 선정된 이와테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축구장의 관람석 공사와 경기장 잔디 복원이 포함됐다. 메니콘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재건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 외에도 본사가 있는 나고야 북쪽의 도호쿠 지방을 찾아 구장 잔디 및 관람석 설치 작업에 직접 힘을 보탰다.

메니콘의 지원을 받은 지역 중 한 곳인 소마시의 다치야 히데키요(Hidekiyo Tachiya) 시장은 “축구장 재건은 우리 지역이 재난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중요한 상징이다”며 “메니콘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니콘이 축구에 초점을 맞춘 이유는 무엇일까? 메니콘은 인구 감소를 막고자 지역사회 복구 활동에서 지진 피해 지역의 청소년 문화 지원을 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 무엇보다 축구는 달리는 운동이자 보는 운동이기도 하다. 경기에서 공에 모든 시선이 쏠리기 때문이다. 메니콘은 시력을 다루는 기업으로 1995년부터 메니콘컵(Menicon Cup)이 걸린 일본 15세 이하 청소년 클럽 축구 동서매치(East-West Match)의 후원사로 축구를 후원해 왔다.

메니콘의 기부금은 2013년 메니콘컵 관중과 메니콘 후원으로 열린 도쿄 오페라 축제 ‘내일을 위한 비전’(Vision for Tomorrow) 60주년’을 관람한 오페라 팬들의 기부로 더욱 늘어났다. 메니콘은 앞으로 수년 간 3.11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후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기부 수혜지역

가마이시 축구센터 마츠쿠라 경기장(Kamaishi Football Center Matsukura Ground), 이와테현 가마이시시
미야기 축구협회(Miyagi Football Association), 마츠시마 축구센터(Matsushima Football Center), 미야기현
소마 고요 축구장(Soma Koyo Soccer Ground), 후쿠시마현

메니콘(Menicon) 소개

일본 나고야에 본사를 두고 세계 80개 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메니콘(Menicon Co., Ltd.)은 세계 콘택트렌즈 업계에서 유일하게 재료재발, 렌즈 디자인에서부터 렌즈 제조, 렌즈관리 솔루션 등 콘택트렌즈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메니콘은 사용자에게 편안함과 편리함을 선사하는 혁신적인 렌즈와 패키지 및 관련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군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메니콘은 세계 최대의 산소 투과형 콘택트렌즈 제조사이기도 하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menic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메일 문의(담당자: 기도 요코(Yoko Kido), presscontact@menicon-net.co.jp)도 가능하다.

사진/멀티미디어 갤러리: http://www.businesswire.com/multimedia/home/20140408005771/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menic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