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영상전화기, 해외인증으로 수출 쑥쑥

뉴스 제공
아이에이 코스닥 038880
2005-08-23 10:07
서울--(뉴스와이어)--국산 인터넷 영상전화기가 해외에서 인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탄탄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일본, 유럽, 미주 등 여러 나라에서 인증을 획득, 해외시장 개척에 탄력을 받고 있다.

방송.통신 토털솔루션 업체인 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 www.cnstec.com)는 올해 들어 보급형 영상전화기 CIP-5300모델에 대해 일본 유선통신 인증인 JATE와 전자파인증인 VCCI, 미국 FCC 인증을 비롯해 영상전화기에 대한 해외 각국의 인증을 잇따라 취득하면서 수출계약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기술적 성능뿐만 아니라 공장 자동화 시스템, 품질관리 시스템, 고객 서비스 시스템 등 종합적인 실사를 거쳐야 한다.

씨앤에스테크놀로지는 자회사인 씨앤에스네트워크가 판매 중인 영상전화기 ‘비쥬폰’ 전 품목에 대해 2002년부터 해외인증 취득을 준비하여 현재까지 일본(VCCI), 중국(CCC)은 물론 미주(FCC), 유럽(CE) 등 해외 각국 유력 인증을 29건 이상 취득, 현지 거래선과 활발한 상담을 벌이고 있다.

실제 이 회사는 일본으로부터 제품 인증을 마친 후 보급형 제품인 CIP-5300,5500 영상전화기를 자회사인 씨앤에스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근미래통신과 IUN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 내 반응이나 추가 수출협의 등을 감안해볼 때 연말까지 일본 수출물량은 4만대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무선 핸드셋 겸용 영상전화기 등을 개발, 해외인증 취득을 추진하는 한편, 다양한 제품 라인 업을 구축함으로써 일본, 유럽 등의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활발한 판매활동을 전개하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FCC(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인증을 취득, 미국, 캐나다 등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였고, 유럽 CE(유럽품질인증마크) 인증 취득을 계기로 네덜란드 기간통신업자인 KPN에 첫 수출에 성공하고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 독일 등 유럽 내 통신사업자들과 수출 상담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씨앤에스테크놀로지 서승모 사장은 “현지 인증취득 후 각국 통신사업자들이 영상전화기에 대한 기술력 및 품질에 대해 매우 신뢰하는 분위기”라며 “2002년부터 해외인증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고, 일본,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인증을 모두 취득한 만큼 해외 수출지역을 다각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이에이 개요
씨앤에스테크놀로지(www.cnstec.com, 대표 서승모)는 영상전화를 기반으로 한 멀티미디어통신용 반도체 기술과 이를 활용한 응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영상토털솔루션 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 93년 창립 이후 반도체통신연구소 설립을 통해 멀티미디어 및 통신용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반도체 칩 개발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영상전화 원천기술을 확보해 단순 영상전화기에서부터 원격진료, 원격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IP 텔레포니(데이터통신회선과 음성회선을 합친 형태) 환경을 구현해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a-inc.kr

연락처

씨앤에스테크놀로지 IR팀 홍현주 대리 / (02) 3015-1331 / 010-2838-0356
홍보대행사 GCM 장진연 과장 / (02) 2237-2373 / 011-9289-157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