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프로축구단, 박항서 초대감독 정식계약 체결
2005. 8. 22(월) 11:00 (주)경남도민프로축구단 회의실에서 박창식 대표이사와 박항서 전 국가대표팀 감독(대행)이 감독계약에 정식 서명함으로써 박항서 초대감독이 2002년 세계4강 신화를 경남에서 재현하기 위해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항서 감독의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봉은 국내 프로축구단 감독연봉의 중상위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항서 감독이 지향하는 축구운영 방향이 조직력과 기동성, 압박중시의 공격축구로 관중의 재미를 유발하는데 있어, 내년 2006년 K-리그에서 경남팀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지난 7. 19 구단주인 김태호 경남도지사와 히팅크 감독과의 만남에서 히딩크 감독이 도민구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힌바 있어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히딩크-박항서 공동 마케팅으로 축구 붐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민프로축구단은 지난 7. 6 발기인 총회에서 박창식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7. 15 법인설립을 완료하였으며 8. 12 김충관·전형두 이사를 공동단장에 김광태 전 고성군 부군수를 사무처장으로 임명한 바 있어 초대감독이 확정됨에 따라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구성에 급물살을 탈 전망이며 9~10월에 도민주를 공모하고 11월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하여 12월에 창단식을 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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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5일 1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