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카, 티카그렐러 출시 1년 맞아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사망 감소를 위한 교육캠페인 확대
- 작년 한해 전국 1,000여명의 환자 및 환자가족 대상 질환 인식 증진 교육실시
- 퇴원 후 관리를 통한 재발 예방에 초점, 대상 및 참여 지역 확대 통해 환자 교육 강화
더삶 콘서트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ACS환자들에게 퇴원 후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재발을 방지하고,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질환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ACS 주요 위험인자, 주요증상 및 퇴원 후 관리법을 알렸으며, 전국 1,000여명의 환자와 환자가족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운동·식이요법 등 적극적인 퇴원 후 관리를 통한 재발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며, 참여 대상 및 개최 지역을 확대해 더 많은 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새로운 강좌는 오는 3월부터 서울, 경기, 강원, 경상 지역 등 전국에서 연간 진행될 예정이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은 돌연사, 심장급사 등과 직결될 수 있는 위험한 질환 중의 하나이다. 급성심근경색증 후 생존자는 심장돌연사 위험이 높으며, 심근경색 발병 후 1년 이내에 심장 돌연사의 50%가 발생해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i] 또한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퇴원 후 1년 내 사망률 역시 약 8%대로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퇴원 후1년 사망률은 2011년 8.8%로 전년도 (8.1%)보다 오히려 증가했다.[ii]
이와 관련해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철환 교수는 “급성심근경색증을 포함한 ACS의 치료 목표는 사망률 감소에 있다”며 “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OECD 발표 자료를 보면, 급성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환자 사망 감소를 위해서는 약물요법 등 치료방법의 개선 외에도 재발 방지를 위한 적절한 환자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이주원 이사는 “국내 급성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과 관련해 아직까지 개선되어야 할 부분들이 존재한다”며 “티카그렐러(Ticagrelor)는 새로운 계열의 차세대 항혈소판제로, 대표 임상연구인 PLATO연구에서 클로피도그렐 대비 심혈관 사망률 상대위험도를 12개월에 21% 감소(4.0% vs. 5.1%, HR 0.79, 95% 신뢰구간 0.69-0.91, p=0.001)시킨 효과를 입증한 만큼[iii] 국내 환자 사망률 감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LATO연구에서 심혈관계사망, 심근경색, 뇌졸중으로 구성된 일차평가변수의 유의한 감소(absolute risk reduction 1.9%, relative risk reduction 16%, at 12 months, P<0.001)가 확인되었으며, 이 결과는 CV death와 MI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뇌졸중의 발생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한편, 티카그렐러는 유럽심장학회, 미국심장학회 등 세계주요심장학회에서 심근경색 및 협심증 포함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가이드라인에서 1차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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