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이버 대학교, 4일 ‘스토리텔링과 투사 심리검사’ 특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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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14:34

서울--(뉴스와이어)--서울 사이버 대학교(www.iscu.ac.kr 총장 강인)가 1월 4일(토) 오후 1시 미아동 본교 독립 캠퍼스 연구동에서 ‘스토리텔링과 투사 심리검사 및 특강’을 개최한다. 참가를 원하는 서울 사이버 대학교 예비 입학생 및 재학생, 일반인은 본교 입학홈페이지(http://apply.iscu.ac.kr)에서 간단한 신청절차를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2014년 새해를 맞아 자신이 살아온 삶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되돌아보고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새롭게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특강을 통해 심리검사를 직접 체험해보고, 삶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봄으로써 자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주제 통각 검사(Thematic Apperception Test:TAT)’를 이용한 심리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검사는 하버드대학의 머레이와 모건(Jordan Murray & Zanita Morgan)의 인성이론에 기초해, 개인의 인지양식, 정서, 대상관계, 동기 및 욕구, 성격 특성 등을 분석하는 대표적인 투사 심리검사이다. 20매의 그림 도판을 보고 이야기 속에 투사된 피검자의 심리 관계를 파악, 인성의 수준과 구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자인 서울 사이버 대학교 이우경 교수는 임상심리전문가이자 심리학 박사로서, 용인정신병원 임상심리과장을 거쳐 현재 정신보건심리사협회 부회장과 발달지원학회 이사, 서울 사이버 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다. 연구실적으로는 ‘마음 챙김 명상에 기초한 인지치료’와 ‘정서중심적 부부 치료의 효과’와 ‘사랑중독’이 있다.

서울 사이버 대학교 강인 총장은 “이번 서울사이버대학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 가족, 친구 등 다양한 대인관계에 대한 태도와 잘 표현하지 못했던 내면의 어려움을 찾고 해결하는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불어 현재 진행중인 2014년 상반기 입학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 사이버 대학교는 1월 7일까지 201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지원자 전원의 입시 전형료를 전액 면제했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모집전공은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복지시설경영학과, 아동복지학과, 청소년복지학과)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뉴미디어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경영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평론학과)등 6개 학부 19학과(전공)이다.

일반전형 입학생(직장인, 주부, 개인사업자 등) 전원에게는 1년간 20%의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공인외국어시험 성적에 따라 수업료의 50%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재학생 절반 이상(66.4%, 2012년 기준)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제도도 마련되었다.

입학관련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http://apply.iscu.ac.kr) 또는 전화(02-944-5000)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isc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