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수형자의 원활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 위한 구인·구직만남의 날 개최
11개 민간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은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가해보니 사회에서 열리는 각종 채용박람회보다 더 진지한 모습의 구직자를 만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부산교도소 수형자는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게 되어 취업 선택의 폭이 넓어져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체는 7명의 채용을 의뢰하였다.
오홍균 부산교도소장은 “수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취업지원 상담 및 현장면접 등 도우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출소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 강화로 실질취업률 제고에 힘써 수형자들의 원활한 사회복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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