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54.8%로 3주만에 반등
정당지지율에서 새누리당이 1.3%p 상승한 48.8%, 민주당은 2.3%p 하락한 20.6%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28.2%p로 벌어졌다. 장하나, 양승조 의원 발언 논란으로 민주당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반면, 통합진보당이 0.8%p 상승한 2.9%, 정의당이 0.7%p 상승한 2.1%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21.9%로 나타났다.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에는 새누리당이 43.9%, 안철수 신당이 24.4%, 민주당은 13.0%로 응답해, 안철수 신당이 1주일 전 대비 1.1%p 하락했고, 새누리당은 1.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새누리당과 안철수 신당과의 격차는 19.5%p로 소폭 벌어졌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2.1%, 정의당이 1.7%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0.8%p 하락한 13.1%로 나타났다.
여권 차기주자 지지도에서는 김무성 의원이 0.1%p 감소한 10.4%를 기록,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정몽준 의원으로 0.9%p 상승한 10.3%로 오차범위내에서 김 의원과 선두를 다투고 있다. 다음으로 김문수 지사가 1.5%p 상승한 8.7%를 기록했고, 오세훈 전 시장이 6.4%, 홍준표 지사가 4.2%로 뒤를 이었다.
야권 차기주자 지지도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1.1%p 상승한 22.7%를 기록,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문재인 의원으로 2.0%p 하락한 14.3%를 기록, 안 의원과의 격차는 다시 8.4%p로 벌어졌다. 이어서 손학규 고문 9.5%, 박원순 시장 7.9%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3년 12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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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3일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