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하락해 53.2% 기록
정당지지율에서 새누리당이 1.4%p 하락한 47.5%, 민주당은 0.1%p 하락한 22.9%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24.6%p로 소폭 좁혀졌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0.1%p 하락한 2.1%, 정의당이 0.7%p 하락한 1.4%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무당파는 1.6%p 상승한 22.0%로 나타났다.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에는 새누리당이 42.7%, 안철수 신당이 25.5%, 민주당은 12.5%로 응답해, 안철수 신당이 1주일 전 대비 1.3%p 하락했고, 새누리당과 민주당도 각각 0.4%p, 0.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과 안철수 신당과의 격차는 17.2%p로 소폭 좁혀졌다. 이어 정의당이 2.0%, 통합진보당이 1.1%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2.1%p 상승한 13.9%로 나타났다.
여권 차기주자 지지도에서는 김무성 의원이 1.7%p 상승한 10.5%를 기록,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정몽준 의원이 1.1%p 상승한 9.4%로 뒤를 이어, 1위와의 격차는 1.1%p로 나타냈다. 다음으로 김문수 지사가 0.8%p 상승한 7.2%를 기록, 뒤를 이었고, 오세훈 전 시장 5.4%, 홍준표 지사 4.7% 순으로 나타났다.
야권 차기주자 지지도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2.3%p 감소한 21.6%를 기록했으나, 1위를 유지했다. 차기 대선 재도전 의사를 밝힌 문재인 의원은 1.0%p 상승한 16.3%를 기록, 안 의원과의 격차를 다시 5.3%p로 좁혔다. 이어서 박원순 시장이 8.2%, 손학규 고문 7.6%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3년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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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3일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