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토모 양성자 치료 시스템, FDA 510 (K) 승인
양성자 치료는 기존의 엑스레이에 비해 더 나은 선량 분포를 통해 양성자 빔으로 암 세포를 죽이는 방사선 치료의 한 형태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12개 설비가 가동 중으로, 몇 개 설비가 추가로 건설 중에 있다. 미국의 양성자 치료 시장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양성자 빔은 ‘브래그 피크(Bragg peak)’라고 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양성자가 에너지를 잃으면서 많은 방사선 흡수량이 생기고, 결과적으로 빔이 멈추기 바로 직전에 최대치의 선량이 비축되어 종양 뒤에 있는 정상 세포에는 방사선이 전달되지 않도록 한다. 이러한 독특한 특성은 중요한 장기조직 주변 암과 소아암에 특히 유용하다.
스미토모는 세계 최초 양성자 시스템을 공급 업체 중 하나이며 1997년 첫 상용 시스템을 일본 가시와에 있는 동부 국립암센터 병원 (National Cancer Center Hospital East )에 공급했다. 현재 대만, 한국 및 일본에서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 시스템은 230MeV 양성자 가속기 (사이클로트론: cyclotron)와 증명된 견고한 디자인의360도 단일 또는 다중 회전 갠트리를 포함하고 있다.
유키오 쿠마타 (Yukio Kumata) 스미토모 중공업 부사장은, “이번 식약청 510(k) 승인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는 병원, 의사 및 암환자 등 이 장비를 사용하는 이들과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작단계에 불과하다. 스미토모 양성자 치료 시스템은 견고한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능, 기능 및 신뢰성을 보장해주는 전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이를 지속적으로 진화시켜나가고 있다. 우리는 스미토모 양성자 치료 시스템이 미국의 많은 암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데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스미토모 중공업에 대하여
스미토모 중공업 (Sumitomo Heavy Industries, Ltd., 도쿄 증권거래소:6302)는 기술 중심의 일본 의료 및 산업 장비 제조업체이다. 스미토모의 가속기 기술은 중공업계에서뿐 아니라 핵물리학 연구 분야와 의료기기 업계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2012 회계연도에 스미토모는 62억 달러의 연간 판매를 기록하였으며 전세계 총 1만8,0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스미토모 중공업은 스미토모 비즈니스 그룹 (Sumitomo Business Group) 소속이다. 자세한 정보는 스미토모 중공업 홈페이지 (http://www.global-shi.com/index.html)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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