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란 코리아 사장에 ‘조관구 박사’ 임명

뉴스 제공

2013-11-26 08:00

이팅겐, 스위스--(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생명 과학 및 제약분야에 폭넓은 경험을 가진 업계 베테랑인 조관구(Kwan Goo Cho, Edmond (Ed)) 박사가 할란 (Harlan) 코리아(http://www.harlan.com/)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할란 코리아 사장직에서 회사의 모든 손익에 대한 책임을 지며 한국의 화학, 농약 및 제약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할란 위탁연구 서비스(Harlan Contract Research Services, CRS) (http://www.harlan.com/crs) 사업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할란 CRS의 에릭 헤스(Eric Hess) 영업담당 부사장은 “점차 경쟁이 치열해지고 복잡해지는 영업, 규제 및 기술 환경에서 한국지사를 이끌어가게 될 인재로 조 박사님을 선택한 것은 여러 부서에 걸친 업무 전반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며 “우리는 신임 사장이 한국 시장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할란 CRS에 입사하기 전 조관구 박사는 기업가치가 80억 달러에 달하는 쥴릭 그룹(Zuellig Group)의 자회사인 쥴릭 파마 (Zuellig Pharma) 코리아에서 시장 접근 및 사업개발을 담당, 15개 국 이상의 여러 다국적 기업들에 위탁서비스와 임상연구를 제공해왔다. 그는 14년 동안 LG생활과학(LG Life Sciences, Ltd.)에서 영업, 마케팅, 관리직을 역임했었으며, 한국국군 특수부대 출신이기도 하다.

조관구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수의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마누엘라 레온느(Manuela Leone) 할란 CRS사장은 “한국은 점점 더 할란에 중요한 시장이 되고 있다. 현지 시장을 지원 하기 위해 조관구 신임 사장과 같은 업계 최고 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우리 회사의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할란 위탁연구 서비스(Harlan Contract Research Services)에 대하여

할란 위탁연구 서비스 (Harlan Contract Research Services, CRS)는 할란 래버터토리즈(Harlan Laboratories, Inc.)의 한 부서로, 전 세계 화학, 농약 및 제약업계에 일반 및 전문 독성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공개 기업이다. 독일, 스페인, 스위스 그리고 영국에 연구소를 두고 있는 할란 CRS는 고객들에게 제품 개발 최적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harlan.com/crs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harl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