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인 WTAS 글로벌, 파리 소재 법무법인 STC 파트너즈와 손잡고 유럽 진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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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S Global

2013-11-19 09:35

샌프란시스코--(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개인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세무, 감정평가, 재무상담 및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법무법인 WTAS의 국제사업부인 WTAS 글로벌(WTAS Global)이 파리 소재 법무법인 STC 파트너즈(STC Partners)와 손잡고 유럽 진출 확대를 선언했다. STC 파트너즈는 80명이 넘는 소속 변호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1,900만 유로 규모로, 이번에 WTAS 소속 법인으로 편입된다.

2005년 설립된 STC 파트너즈는 프랑스 부유층 및 이들이 운영하는 기업체는 물론 현지 투자업체와 사모펀드기업을 대상으로 세무 및 법무 관련 자문을 제공하는 종합법인으로, 독자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며 향후 WTAS 프랑스(WTAS France)로 사명을 전환할 계획이다. 현재 STC 파트너즈는 공동경영파트너(Co-Managing Partner)인 에르베-앙트완 쿠데르(Hervè-Antoine Couderc)와 다비드 드 파리엉트(David de Pariente)가 이끌고 있으며, 이들은 이후 WTAS 글로벌의 유럽지역 경영위원회(European Management Council)에 소속되어 참여할 예정이다. 프랑스는 WTAS 글로벌의 유럽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WTAS 글로벌의 유럽 진출은 2013년 6월 스위스의 세무법인인 프라임택스(PrimeTax AG)을 소속 법인으로 영입하면서 시작됐다. STC의 합류로, WTAS 글로벌은 이제 유럽 내 100여 명 이상의 전문가를 확보, 향후 비즈니스 성장 및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마크 보르사츠(Mark Vorsatz) WTAS CEO 겸 WTAS 글로벌 경영위원회 회장은 “STC 파트너즈는 우리와 뜻을 같이하는 우수 전문가들을 보유한 뛰어난 기업이다.”라며 “소속 전문인력 관리에 대한 핵심 가치 및 ‘글로벌’ 법인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STC 파트너즈의 에르베-앙트완 쿠데르 공동경영파트너는 “글로벌 법인인 WTAS를 통해, STC 파트너즈는 독립성의 장점을 영위하고, 더욱 확대된 서비스를 도입, 고객에게 다가서며, WTAS 글로벌의 풍부한 리소스를 바탕으로 두 자리수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다.”라며 “WTAS 글로벌 내부에서 창출될 시너지 효과는 대단하며, 현재 고객은 물론 앞으로 확보하게 될 고객에게 의미있는 혜택을 실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TC 파트너즈의 파트너인 델핀 바리아니(Delphine Bariani)에 따르면, “WTAS와 프라임택스하고는 문화적으로 부합되는 면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도 공통된 면을 갖고 있어 이러한 결정을 쉽게 내릴 수 있었다. 양 법인 모두 인력 관리에 있어 공통적인 가치를 추구하고 있어, 인재 및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프랑스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의 고객 및 이들이 운영하는 기업체에 매우 중요한 점이다.”라고 말했다.

보르사츠 회장에 따르면, WTAS는 항상 글로벌 조직이 되고자 했으며, 유기적 성장과 건실한 재무 관리 및 해외 고객층 확대로, 지금이야 말로 유럽은 물론 이외 지역에 대한 진출 확대를 추진하기에 적기이다.

보르사츠 회장은 “WTAS의 성장은 고객 서비스의 부산물”이라며 “WTAS의 설립 목표는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로, 이는 글로벌 시장 확대 과정에서도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 WTAS 글로벌 소속 법인들은 서로의 성공에 대단한 관심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관할권에 관계없이 그들의 글로벌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양질의 솔루션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STC 파트너즈는 또한 상장기업은 물론 비공개기업에도 국내외 거래 연계 지원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비공개기업 및 가족기업, 이들 기업의 주주 및 경영진은 물론 주주구성이 복잡한 대기업 경영진에 자문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STC 파트너즈의 주요 분야는 농업 및 소비재 유통, 에너지, 가족기업, 금융서비스, 제약, 통신, 텔레콤, 사모펀드, 부동산 및 운송 등이다.
WTAS 글로벌은 근 시일 내에 유럽 지역 내 주요 도시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향후 아시아 및 중남미 지역에 진출할 예정이다.

2002년 설립된 WTAS는 연간 매출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선도적인 세무법인으로, 유기적 성장을 지속해왔으며, 미국 16개 도시에 600여 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WTAS 글로벌을 통해 유럽에도 진출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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