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봄봄’, 판소리와 만나 오페라로 다시 태어난다
- 해운대문화회관에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공연
오페라 <봄봄>은 문학적 성취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우리 전통놀이판 형식과 서양오페라의 장르적 통섭을 통해 우리 문학을 가장 성공적으로 오페라화 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클래식의 본 고장 빈, 프라하, 밀라노 등 유럽3개국 5개도시 순회하여 현지의 뜨거운 반응과 작품성을 검증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해운대문화회관과 그랜드오페라단이 함께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총예술감독 안지환, 대본.작곡 이건용, 연출 안호원 지휘 박인욱,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하만택 바리톤 정지철 판소리 왕성은이 출연하여 서양의 오페라와 한국의 판소리가 결합된 색다른 음악적 매력과 동시에 드라마틱하고 코믹한 연극의 재미 또한 함께 느낄 수 있을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11월 12일(화)부터 14(목)까지 오전 11시, 오후 2시, 3일간 총 6회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입장료는 일반 3만원, 청소년 1만 5천원이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해운대문화회관(051-749-7651)으로 하면 된다.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개요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는 중앙단위의 우수 문화예술프로그램(공연,전시,강의)을 전문기획가가 없는 전국의 문화공간에 공급하여 문화공간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이며 산하에 움직이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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