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04년도 대한민국 기능 명장(名匠)탄생

서울--(뉴스와이어)--산업현장부문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인을 의미하는 기능명장(名匠)으로 공군 군무원이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공군 군수사령부 제85정밀표준창에서 비표준화 계량계측장비의 교정능력개발 및 정비을 담당하고 있는 오정호 군무원(4급).

오씨는 12일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발표한 각 분야 최고 수준의 기능을 보유한 22명의 명장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일선 작업현장에서 이용되는 계량계측장비 중 아직까지 수치화·규격화되지 못한 장비들을 표준화하고, 정비하는 것이 바로 오씨의 임무로 고가의 미보유 교정기들을 자체 제작하여 교정업무에 활용함으로서 약 2억여원의 예산절감 및 적기의 교정업무지원으로 장비가동률을 향상시킨 공로가 인정되어 '04년 명장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은 것이다.

오늘의 영광은 '77년 공군에 몸을 담은 이래 줄곧 85정밀표준창 제1시험소 도량형반에서만 27년동안 근무하며 한분야에서 창의적인 생각과 항상 연구하는 업무자세가 있었기에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를 반영하듯 오씨는 정밀측정산업기사 등 6개의 관련분야 자격증을 가지고 있을 뿐아니라 각종 창안을 통해서 국무총리, 국방부장관, 사령관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기도 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의 기술위원, 한국계량계측협회 기술위원과 ISO평가사로 위촉되어 산업'계량'분야에서 많은 대외적인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번 명장선정에 대해서 오씨는 "이번 '계량'분야에서 명장선정은 군뿐아니라 민간분야를 통틀어 최초라는데 의미가 있고 그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간산업분야에서 뿐만아니라 군 무기체계등에 있어서도 정밀계량측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는 오씨는 "이번 명장선정은 자신에게 또다른 임무를 부여한 것이라며, 앞으로 후진양성에 노력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 기능 '명장'이란 산업현장 분야에서 동일 부문의 20년이상 근무한 40세 이상 베테랑 기능인을 대상으로 작업공정 개선이나 품질 향상 등을 통해 생산성 제고에 특별한 공로가 있고 시도지사의 추천과 분야별 자료심사, 대면 인터뷰 등 약 3개월여 동안 엄격한 절차를 통해 선정하고 있는 현장분야 최고 기술인을 말한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증서와 더불어 일시장려금 천만원이 지급되며 매년 근속연수에 따라 50-150만원의 기능장려금을 받게 되고,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각종 기능경기들의 심사위원으로도 위촉돼 활동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기능인으로 인정받게 된다.

문의: 공군본부 정훈공보실 02)506-6252

웹사이트: http://www.mnd.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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