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학교, 28일 ‘제2회 투원 페스티벌’ 개최
- ‘행복을 주는 사람들’ 주제로, 9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푸르덴셜홀에서 개최
투원 페스티벌은 남북 학생들이 하나되어 많드는 음악회와 미술전시회이다. 우리들학교 학생들은 ‘행복을 주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하나된 대한민국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동주 우리들학교 교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탈북청소년들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통일의 필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르덴셜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대안학교)가 주최하는 제2회 투원 페스티벌은 서울 관악경찰서, 관악구청, 화성 은혜의동산 기독교학교, 수원영생고등학교, 조이라이프 예술단, 서울대학교 북한아이껴안기, 푸르락밴드가 협력한다.
문의: 02-6015-6245
우리들학교 개요
우리들학교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이다. 북한을 탈출하여 한국땅에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는 탈북청소년들에게 희망은 한국에서 정규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이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이끌어주는 것이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의 목표이다. 우리들학교는 탈북 청소년들에게 학교 교육과 가정교육의 보완적 기능을 담당하며, 학습지도, 개인 및 가족 상담, 건전한 문화공간으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대부분의 탈북 청소년은 탈북과정에서 교육 기회가 박탈되고 국내에 입국한 후에 학령기를 넘긴 나이와 문화, 언어 차이로 인해 일반학교에서 적응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탈북 청소년의 욕구와 특성에 맞게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교육과 사회 적응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발전시켜 탈북 청소년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 우리들학교의 임무다.
웹사이트: http://wooridulschool.org/
연락처
우리들학교
교장 윤동주
02-6015-624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