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추석맞이 음식문화개선 위한 ‘추석 명절 상차림, 줄일수록 좋아요!’ 캠페인 실시

- 지난 9월 14일(토), 서울역에서 친환경 명절문화조성을 위한 환경 캠페인 실시

- 귀성객 대상으로 ‘환경을 위한 우리 가족의 세 가지 약속’ 서명 이벤트 실시

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장관 윤성규)는 9월 14일(토), KTX서울역에서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환경은 물론 가정 경제까지 살리는 ‘줄일수록 좋아요!”라는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상차림에 앞서 적당히 장보기, 냉장고 속 음식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먹을 만큼 요리하기 등 온 가족이 음식문화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살리는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으나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환경을 위한 우리 가족의 세 가지 약속’ 서명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참여자들이 직접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세 가지 약속을 직접 작성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에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특히, 서명 운동에 참여한 가족 중 100가족을 선정해 환경부가 인증한 ‘환경가족 인증서’ 및 ‘환경가족 문패스티커’, ‘환경부 캐릭터 나우 인형’ 등을 우편으로 발송하여 다시 한번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적당히 장보고, 먹을 만큼 요리하는 음식문화개선을 통해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올바른 음식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환경부는 ‘줄일수록 좋아요’ 캠페인 포토월 설치, 음식물쓰레기와 관련한 O.X 퀴즈 이벤트, 자전거로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이벤트를 마련해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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