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야이보니’ 베냉 대통령, IYF 주최 행사 참석

서울--(뉴스와이어)--서부아프리카 베냉에서 열린 한국의 청소년 단체가 주최하는 행사에 베냉 대통령이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7월 28일(현지시간), 토마스 야이보니(Thomas Yayi Boni) 베냉 대통령이 코토노우(Cotonou)시에 위치한 팔레 데 콩그레(Palais des Congrès) 국립극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3 IYF 베냉 월드캠프’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전날인 27일, IYF(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국제청소년연합, 회장 박문택)의 대표고문인 박옥수 목사를 대통령궁에 초청해 베냉의 청소년 문제와 관련해 환담을 나눈 야이 보니 대통령은 IYF가 베냉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행사인 ‘2013 IYF 베냉 월드캠프’에 큰 관심을 보였고, 28일 현장을 전격적으로 방문해 행사에 참석한 베냉 및 인근 국가의 대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40여 분간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베냉의 청소년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한 IYF에 감사의 말을 전한 야이 보니 대통령은 도덕적, 신앙적 가치관의 중요성을 역설했으며, IYF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IYF는 올 한 해 가나, 토고, 케냐,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국가를 비롯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각국 정부의 초청과 후원으로 ‘월드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국제청소년연합 개요
국제청소년연합(IYF)은 국제적 문화교류를 통하여 청소년 선도 교육을 목적으로 1995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로서, 매년 해외에서 대학생들을 초청하여 교류하는 월드캠프 개최, 한국 대학생들이 세계 주요도시를 방문하여 교류하는 글로벌캠프 개최, 그리고 13년째 8000여 명의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y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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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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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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