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TV 패널 재고 증가, 하반기 수급 불균형 초래 할 듯
- TV 패널 제조사들의 재고량 7월부터 우려 수준으로 악화
- TV 수요 부진에 따른 세트 제조사들의 구매량 감소가 주요 원인
- 하반기 패널 가격에도 악영향 줄 듯
최대 규모의 TV 시장인 중국에서 중국 로컬 TV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은 80% 이상이다. 그 중에서 중국 6대 TV 제조사*들의 2013년 월별 패널 구매 실적 및 계획을 종합해보면, 춘절 연휴가 길었던 2월을 제외하고는 매월 전년 동기대비 증가세를 보였지만, 7월과 8월에는 전년 동기보다 약 24%, 25% 줄어든 물량을 구매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국 6대 로컬 브랜드: 창홍, 하이얼, 하이센스, 콘카, 스카이워스, TCL)
IHS는 이 같은 수요 부진 및 재고량 상승이 하반기 LCD TV 패널 가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했다. 실제, 지난 2분기 중에는 약 1~2% 하락되었던 TV 패널 가격이 3분기 중에는 3~6% 가까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IHS는 전망하고 있다.
IHS에서 매월 발행하는 ‘LCD Industry Tracker - TV’ 보고서는 TV용 패널 제조사들의 고객사별 출하량 및 제품별 출하량, 패널 가격 동향 및 향후 전망, 패널 제조사들의 FAB 가동율 및 재고량 전망을 제공하며, 향후 5년간 TV 패널 수요 전망 및 수급 분석을 통한 시장 전망을 제시한다.
IHS 개요
IHS (NYSE: IHS)는 1959년 설립된 이래, 주요 산업에 대한 정보 조사 및 시장 분석을 제공해 온 글로벌 정보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으며 전 세계 31개 국가에서 50여 가지 언어를 구사하는 8,0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다. 특히 오늘날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로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경제,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가능성, 공급 사슬 관리 분야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ih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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