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 ‘서울 시청광장’에서 세계문화페스티벌 열어
- 50여 개국 4천여 명이 참석하는 ‘월드문화캠프’의 폐막식으로 열리는 ‘서울 세계문화페스티벌’
- 참가국에서 준비한 각 나라의 전통문화 공연 등 세계의 문화를 한 자리에서
- 러시아 최정상의 음악가들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함께 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여행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4천여 명의 대학생이 참석하는 ‘월드문화캠프’의 폐막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계문화페스티벌’은 앞서 15일(월),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과 16일(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7일(수),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공연됐다.
한편 7월 7일(일)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3만여 부산 시민과 함께 개막식을 연 ‘2013 월드문화캠프’는 참가국의 전통문화 공연과 정통 클래식 공연, 한국문화 체험 및 한국 가정체험(홈스테이), 명소 관광, 단축 마라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대학생들의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7월 11일(목),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는 2013 '월드문화캠프‘에 초청된 20여 개국 청소년부 장·차관이 함께 청소년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2013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관들은 각국의 청소년 문제와 대안, 공동의 방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청소년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2013월드문화캠프 박영준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름을 인정하고 각 나라의 독특한 문화를 접하는 동안 글로벌 마인드가 형성되고, 여러 나라의 친구들을 폭넓게 사귀는 실제적인 국제 청소년 교류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하는 국제청소년연합(IYF,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은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하고, 지구촌 청소년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2001년에 설립되어 국외 80개국, 국내 10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는 범세계적인 청소년 단체이다.
국제청소년연합 개요
국제청소년연합(IYF)은 국제적 문화교류를 통하여 청소년 선도 교육을 목적으로 1995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로서, 매년 해외에서 대학생들을 초청하여 교류하는 월드캠프 개최, 한국 대학생들이 세계 주요도시를 방문하여 교류하는 글로벌캠프 개최, 그리고 13년째 8000여 명의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y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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