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쿨맵시로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 전개
- 민·학·기업·관 공동으로 쿨맵시 패션쇼, 전시회 및 쿨맵시 의류 판매행사 개최
-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중문화청소년협회 미래숲에 기부하여 여름철 취약계층 돕기에 사용
환경부는 ‘09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생활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쿨맵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7월 8일(월) 11시부터 영등포 ㈜ 경방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개최되는 쿨맵시 패션쇼, 전시회 및 쿨맵시 의류 판매행사는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서울예술전문학교, 신세계 백화점 및 이마트가 공동주관하고, 환경부 후원으로 개최된다.
쿨맵시 패션쇼(강현철, 송은영 교수 기획)에는 서울예술전문학교학생들과 신세계 백화점 및 이마트 직원들이 참여하여 쿨맵시 의상을 소개할 계획이며,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내용의 플래쉬몹을 전개할 계획이다.
쿨맵시 의류 판매행사에서는 홍보대사인 전소민(탤런트), 김혜선(기상캐스터)씨가 참여하며 이마트에서 기부한 1,500점의 쿨맵시 의류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판매된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중문화청소년협회 미래숲 기부하여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 질 계획이다.
쿨맵시 의류 전시회를 통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쿨맵시에 대한 전문가(송은영 교수)의 상담과 함께 쿨맵시 필요성, 입는 방법, 과학적 원리 등을 소개하여 쿨맵시 실천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인구밀집지역에서도 패션쇼와 플래쉬몹을 통해 쿨맵시로 건강도 지키고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노타이, 반팔셔츠, 무릎 길이 스커트 등 간편하고 시원한 쿨맵시 차림은 체감온도를 2℃ 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어, 냉방비용 절약, 냉방병 예방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쿨맵시 차림을 하면 실내온도를 2℃ 높일 수 있어(26℃~28℃) 공공·상업부문에서 연간 197만톤 CO2 감축이 가능하고 이는 소나무 약 7억그루의 식목효과와 같다.
에어컨 설정온도를 1℃만 높여도 약 2,600원(58일 사용기준)의 비용절약이 가능하며 지나친 냉방에 의한 두통, 어지럼증, 피부 건조증 등의 냉방병 증세와 우리 몸의 방위체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
* 방위체혁 : 체온조절력, 면역력, 신체적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 등의 체력
쿨맵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 및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www.greenstart.kr) 자료실의 ‘쿨맵시의 상큼한 여름이야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13년 하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한다며 여름철 절전 등 에너지절약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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