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 ‘해운대 음악회’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월드문화캠프’ 진행
- 부산 시민들과 함께하는 개막식, ‘해운대 음악회’
-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과 ‘대학생리더스컨퍼런스’ 등 동시 진행
- 대구, 광주, 대전을 거쳐 7월 18일(목), 서울 시청광장 공연을 마지막으로 폐막
국제청소년연합(회장 박문택, In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은 7월 7일(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12일(금)까지는 해운대에 위치한 부산 BEXCO에서 ‘2013월드문화캠프’를 진행하며, 이후에는 대구(15일), 광주(16일), 대전(17일)에서 각각 ‘세계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고, 18일(목) 서울 시청광장에서의 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해운대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월드문화캠프’ 개막식에는 20여개국 청소년부장관, 부산지역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50,000여명의 부산 시민과 함께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며, 참가국 학생들의 다채로운 전통 문화 공연과 보리스 아발랸(Boris Abalyan), 이고르 레베제프(Igor Lebedev) 등 러시아 최정상 음악가들과 ‘2010부산국제합창제 대상’에 빛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와 함께 최고의 음악 무대를 선보인다.
7일(일) 저녁 개막식에 참석한 50여 개국 5천여 명의 학생들은 8일(월)부터 18일까지 약 2주 동안 함께 생활하며 한국을 경험하고, 국제적인 교류를 가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해운대 음악회’를 비롯해 참가국의 전통 문화공연과 정통 클래식 공연, 한국문화체험 및 한국가정체험(홈스테이), 명소관광, 단축마라톤 등이 있으며, 특히 아침·저녁으로 가지는 명사 특강과 마인드 강연은 학생들의 건전한 인격 함양과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마인드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 BEXCO에서 첫 주 일정을 마친 ‘월드문화캠프’는 이어서 대구(15일, 코오롱야외음악당), 광주(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대전(17일, 엑스포시민광장)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세계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며, 마지막으로 18일(목) 서울 시청광장에서 펼쳐지는 ‘월드문화캠프 서울 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 한다.
IYF 설립자 박옥수 대표고문은 이번 행사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름을 인정하고, 각 나라의 독특한 문화를 접하는 동안 글로벌 마인드가 형성되고, 여러 나라의 친구들을 폭넓게 사귀는 실제적인 국제 청소년 교류의 장을 열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7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는 부산 BEXCO에서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생 참가자들이 교육, 인권, 문화, 보건, 리더십, 고용 등 6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청소년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한 후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기획, 개발하는 ‘대학생리더스컨퍼런스’가 개최되며, 11일(목)에는 해운대 누리마루 APEC홀에서 20여 개국 청소년부장관을 초청, ‘사고(思考)로 만드는 마음의 길(Contemplating the Path of the Heart)’이라는 주제로 ‘제3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국제청소년연합(IYF,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은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하고, 지구촌 청소년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2001년에 설립되어 국외 80개국, 국내 10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는 범세계적인 청소년 단체이다.
문의: 1588-2346
국제청소년연합 개요
국제청소년연합(IYF)은 국제적 문화교류를 통하여 청소년 선도 교육을 목적으로 1995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로서, 매년 해외에서 대학생들을 초청하여 교류하는 월드캠프 개최, 한국 대학생들이 세계 주요도시를 방문하여 교류하는 글로벌캠프 개최, 그리고 13년째 8000여 명의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y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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