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소나콘서트, 반려견 전용버스 전국 출발

- 애완견 데리고 열차 타면 주변 승객들에겐 큰 민폐

- 지하철 1호선 애완견 막말녀 구설수

- 지하철 등 대중교통 탑승 때 애완견 동반은 자제해야

청도--(뉴스와이어)--휴가철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반려동물과 여행하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닌데, 자칫하면 주위에 피해를 줄 수 있어 케이지에 데리고 기분좋게 시작한 여행이라도 망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44조에 의하면 ‘공인된 기관에서 증명서를 발행한 장애인 보조견 및 전용 운반상자에 넣은 애완동물은 함께 탑승 가능합니다. 단, 다른 여객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불쾌감(냄새, 소음 등)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불가합니다’라고 명시되어 있으나 이 또한 해석이 분분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눈치보지 않고 반려견과 함께 당당히 즐길 수 있는 여행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인천, 광주 등 주요 6개 도시에서 출발하여 개나소나콘서트가 열리는 경상북도 청도 야외공연장까지 당일 운행하는 특별 버스 관광상품이 올해 7월 13일 초복날에도 어김없이 반려견과 보호자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4년째 반려견 전용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경희항공여행사(대표 이진철) 관계자는 “반려견과 여행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반려견 전용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우려와는 달리 보호자와 동승한 반려견이 오히려 더 성숙한 승객의 자격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중형견 이상의 대형견은 사실상 승차가 불가능한데, 아직은 대부분의 고속버스 내부 구조가 대형견을 장시간 태우기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7월 13일 오전 출발 반려견 전용버스는 왕복/편도 선택 예약이 가능하며, 견종에 따라서 전화 상담이 필수이다. 자세한 내용은 개나소나콘서트 홈페이지(http://genasona.com)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예약은 경희항공 여행사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예약문의 : 경희항공여행사 02-96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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