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블록버스터 ‘레드: 더 레전드’ 쇼케이스 성황리 진행

서울--(뉴스와이어)--오는 7월 18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레드: 더 레전드>가 6월 28일(금)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이병헌과 함께하는 ‘R.E.D’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월 28일(금) 서울 워커힐 호텔 시어터 홀에서 진행된 <레드: 더 레전드>의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R.E.D’ 쇼케이스에는 약 700여명에 달하는 팬들과 수많은 취재진이 참석해 폭발적인 반응을 실감할 수 있었다.

올레드 슈트로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이병헌이 레드카펫에 등장하자마자 객석에서는 열화와 같은 함성이 터져 나와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이병헌은 팬들에게 일일이 싸인을 해주는 것은 물론, 직접 셀카를 찍는 팬서비스를 펼쳐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특히, 쇼케이스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는 <레드: 더 레전드>가 실시간 검색어 1위로 등극해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까지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레드카펫 후에는 이병헌의 솔직담백한 토크가 이어졌다. 이번 작품에 대해 “내 인생에서 가장 의미있는 작품이다”라고 설명한 이병헌은 “성룡, 주윤발, 이연걸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함께 캐스팅 물망에 올랐었다”라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캐스팅 비하인드와 더불어 캐릭터에 대해 “사실 ’한’은 중국인이었지만, 프로듀서에게 말해 한국인으로 바꾸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밝혀 팬들의 뜨거운 찬사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너무나도 대단한 배우들과 함께 해서 영광스럽고, 아직도 꿈같다.”라며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한 소감을 전한 그는 “브루스 윌리스의 집에 초대되어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헬렌 미렌과 가장 가깝게 지냈다. 그녀는 엄마 같고, 누나 같은 사람이었다” 등 전설적인 배우들과의 두터운 친분을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영어가 많이 늘었냐는 질문에 대해 이병헌은 “따로 공부하지 않았는데 영특해서 인지 영어가 자연스럽게 많이 늘었다”라고 재치 있게 답한 것은 물론 제작진의 배려로 아버지의 이름이 크레딧에 오르게 된 사연까지, 재미와 감동을 오가는 진솔한 이야기로 뜨거운 박수를 얻었다.

또한, 이병헌은 이벤트에 당첨된 팬들에게 ‘레드 와인’을 선물하고, 함께 포토타임을 가지는 등 팬들과의 시간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처럼 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는 이병헌과 팬들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준 것은 물론 <레드: 더 레전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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