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광복 60주년, 나라사랑은 온라인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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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코스피 036030
2005-08-02 16:14
서울--(뉴스와이어)--8·15 광복절을 맞아 사이버 공간에서의 ‘나라사랑’ 열기가 뜨겁다. 이에 발맞추어 인터넷 포털 업체들도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네티즌에게 태극기 아이템을 제공하거나,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네티즌들의 애국심 고취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포털사이트 파란(www.paran.com 대표 송영한)은 ‘광복 60주년, 대한민국 파란 일으키기’캠페인을 펼치고, 일본 야스쿠니신사에 방치되어 있는 우리의 문화 유산인 ‘북관대첩비’ 반환을 촉구하기 위한 60만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http://start.paran.com)

파란은 “북관대첩비는 의병활약상을 기념하여 숙종때 세워졌으며, 1904년 러일전쟁때 일본군에 의해 반출되었다. 일본에서 반환 의사는 보였으나, 이를 미루고 있어, 100년이 지난 지금 네티즌의 힘을 통해 반환을 적극 촉구함으로써 이를 되찾고자 이번 서명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파란은 일제강점하의 독립운동노래를 Rock과 소울, 국악, 팝페라 등의 형식으로 편곡하여mp3와 핸드폰 벨소리로 8월 10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며, 이외에도‘팔. 일. 오 3행시 짓기’ 등 다양한 광복절 기념 이벤트를 마련, 참가자에게는 광복절 경축식 참관, 경축 음악식 티켓, 기념 주화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네이버(www.naver.com)는 ‘광복 60주년 희망의 메시지’ 이벤트를 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 덧글을 남기는 네티즌에게 추첨을 통해 경축음악회 초대권 등을 증정한다.

싸이월드(cyworld.nate.com)는 ‘내 미니홈피에 태극기를 달자’ 이벤트를 마련하고 참가자 중 2만명의 네티즌에게 미니홈피 태극기 장식고리를 나눠주고 있다.

다음(www.daum.net) 은 ‘’대한민국 힘내라! 나라사랑 사진’을 공모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대한민국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느낄 수 있는 사진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MP3와 여행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kth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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