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 한류 중남미 진출 교두보 확보

서울--(뉴스와이어)--방송위원회 중남미방송교류협력단(단장 양휘부 상임위원)은 8월 1일(현지시간) 멕시코 통신교통부(SCT), 연방통신위원회(COFETEL)와 방송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100여명의 방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멕시코간의 Media Forum을 열어 방송사간의 상호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상파와 위성DMB, 양방향 서비스의 시연회도 가졌음.

한-멕시코 정책협의회에서는 방송위원회 표철수 사무총장과 통신교통부(SCT) Rodriguez Castaneda(로드리게즈 가스따네다)국장이 참석하여, 방송·통신 융합 준비현황과 지상파 디지털 전환 정책, 매체간 균형발전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향후 보다 구체적으로 방송정책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음.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한-멕시코간 방송 정책과 규제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양자간 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협의창구(contact point)를 마련하여 정례적인 정책협의를 지속하기로 합의하였음.

방송위원회는 방송사간 개별협의를 주선하여 KBS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사랑’은 멕시코 ONCE TV에 방송하기로 하였으며, MBC가 제작한 ‘야생의 초원 세링게티’와 SBS가 제작한 ‘생명의 기적’은 멕시코 공영방송인 Canal 22에 방영하기로 하였음.

이는 방송위원회의 중남미방송교류협력단(단장 양휘부 상임위원)이 멕시코에서 거둔 첫 실적임.

※Canal22는 예술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전문적으로 편성하는 공영방송사로서 멕시코 뿐만 아니라 Comcast와 Direct TV를 통해 미국내 4천 만명의 스페인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방송위 양휘부상임위원은 “한-멕시코 두 나라간의 방송교류실적이 거의 없는 단계에서 방송위원회가 지원하는 프로그램 교환을 통해 방송교류가 실현된 것을 계기로 중남미 지역에 “한류”확산의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음.

멕시코의 지상파 방송사인 Televisa와 TV Azteca는 KBS의 ‘TV 동화 행복한 세상’ 등의 구매의사를 밝혔고, 멕시코 최대 MSO인 MVS Television사는 ‘다모’ 등 MBC 드라마의 구매의사를 밝혔으며, TV Azteca는 SBS의 ‘환경의 역습’, '잘먹고 잘사는 법‘의 구매의사를 밝혔음.

멕시코 지상파 방송사인 ONCE TV와 EBS는 마야문명에 관한 다큐멘터리와 한국의 자연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서로 교환하기로 하고, 공동제작에 관한 MOU 체결도 추진하기로 함.

아리랑TV는 멕시코 3대 MSO인 ‘TV Cablemas’, ‘Telesistemas’와 멕시코시티 지역의 약 6만여가구에 케이블을 통하여 아리랑TV의 프로그램을 24시간 공급할 수 있는 채널재전송 계약을 체결하였음.

이번 방송위의 중남미방송교류협력단 방문이 우리 방송을 멕시코 정부 및 방송관계자들에게 보다 확실히 소개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방송위원회 개요
방송위원회는 방송의 활성화와 시청자를 위한 여러가지 정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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