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명인회 경기지회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전시회 개최

- ‘우리의 멋과 꼴’ 주제 공연·시음행사 등 다채

서울--(뉴스와이어)--신록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5월, (사)대한명인회 경기지회는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공예관(서울 중구 퇴계로)에서 ‘우리의 멋과 꼴’을 주제로 전시회를 5월 22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최한다.

개막식은 5월 23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전시회 개막 축하 및 한국의 미와 멋을 감상하기 위해 세르비아, 베트남, 코스타리카, 베네수엘라, 라오스 등의 주한외교사절이 함께 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사)대한명인회 경기지회의 김진구 지회장은 “외국관광객이 한국의 문화를 알기 위해 항상 방문하는 주요 관광명소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의 멋과 미가 한국의 문화를 외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우리의 문화, 우리의 멋과 마음을 계승 발전시키며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올곧게 지켜오는 ‘대한민국 대한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이 함께 하는 작품과 전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리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우리 문화 교육의 장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행사 주최의 취지를 밝혔다.

[참고]

‘우리의 멋과 꼴’ 주제 전시회 주요 프로그램

- 호미걸이 들소리 중 길놀이 등 다채로운 개막 공연

이번 행사의 개막 공연은 ‘조경희 대한명인’의 지신을 밟고 액을 물리치는 내용을 담은 ‘호미걸이 들소리’ 중 길놀이로 시작된다. 이어서 ‘동선본 대한명인’이 함경도 지역의 퉁소음악을 연주하여 흥을 자아낼 예정이며, 송진수 대한명인이 이끄는 송진수 우리춤숨연구회에서 대한민국 전통 춤의 뿌리처럼 모든 춤의 근간이 되는 흥풀기 춤인 ‘입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전통흑초 시음: 김성현 대한명인, 차 시음: 강경순 보련예다원 원장

- 대한민국 대한명인 30개 분야 전시 및 공연

전시 및 공연에는 총 30명의 대한민국 대한명인이 참가한다.

궁중요리(윤석분), 궁중의상(이수동), 나전끊음장(방극완), 내면미용(염송옥), 대목/한옥(이광복), 대체의학/봉침요법(홍현표), 목공예환부조(서진태), 목물레제작(박승현), 발묵기법(임기옥), 백자(김대철), 옻칠(김영준), 옻칠염주(이원태), 장구제작(소순주), 고양 호미걸이 들소리(조경희), 입춤(송진수), 연연구(왕군자), 전통관모(김제권), 전통난모(유홍숙), 전통우리신-화혜(안해표), 전통한과(이인숙), 청동불상조성(정태수), 초고공예(서정희), 침구디자인(이오순), 탱화(김진구), 풍수(신종원), 한지인형(김선미), 해금(조준석), 현대민화(이정동), 전통흑초(김성현), 퉁소연주(동선본).

월드마스터위원회 개요
월드마스터위원회는 자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을 월드마스터(세계명인)로 선정하는 비영리국제문화기구로서, 문화와 예술을 통해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고, 세계평화와 화합을 이루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사)대한명인회: http://www.koreamaster.org

웹사이트: http://www.worldmasters.org

연락처

대한명인회
김진구 경기지회장
010-3735-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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