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봄부터 미리미리, 중고차 동안 만드는 여름철 차량관리

대구--(뉴스와이어)--한 달 먼저 찾아온 여름 날씨 탓에 올 봄은 유난히 짧게 느껴진다. 대낮에 차량 에어컨을 켜지 않고는 뜨거운 기운을 감당해낼 재간이 없다. 수은주가 점점 높아지기 시작하는 이 때, 차량 운전자라면 반드시 신경써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고온으로부터 내 차를 지키는 ‘여름철 차량 관리’이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중고차의 수명과 성능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여름철 차량 관리법에 대해 전한다.

□ 에어컨·히터 필터 관리는 필수

여름철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 에어컨인만큼 에어컨·히터 필터 위생관리는 필수다. 특히, 꽃가루나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필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운전자의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카피알 관계자는 “중고차의 성능을 출고 시에 가깝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어컨 히터 필터는 1만km~1만5000km 주행 시, 또는 6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시동을 끄기 3분 전에 에어컨 전원을 끈 뒤 환기시켜주는 것이 차내 곰팡이나 세균 증식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배기가스 등 외부 오염물질에 노출될까봐 바람 방향을 내부 순환모드로 설정해놓는 운전자들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상태로 장시간 주행 시 차량 내부 산소가 부족해져 쉽게 피로해지므로, 외기 유입모드로 설정해두는 것이 좋다.

□ 뜨거운 여름 쉽게 지치는 타이어 관리

고온으로 뜨겁게 달궈진 도로를 장시간 주행하다보면, 타이어 내부 온도도 쉽게 올라간다. 타이어의 성능은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므로 장거리 주행 시 타이어의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 2시간마다 10분씩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15% 높게 유지해두면, 비오는 날 빗물 배수를 좋게 한다.

특히 여름에는 장마철 등 빗길 운전에 대비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도에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비에 젖은 노면에서는 자동차의 제동력이 낮아져, 제동거리가 평소의 1.5배가 된다”면서 “타이어 홈 깊이가 2.8mm 정도인 상태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잦은 비 예고되는 올여름, 사용빈도 높아지는 와이퍼 점검

올 여름은 유난히 비가 잦을 것으로 예상돼 장마철 및 기습적 폭우에 대비한 와이퍼 점검도 필수적이다. 와이퍼 고무날이 마모되었거나 와이퍼와 차량 유리의 접촉면에 상처가 나 있다면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와이퍼 교체 시기는 사용빈도에 따라 6~12개월 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봄철 먼지나 황사로 인한 이물질은 전면 유리에 묻어 시야 확보를 방해하므로, 워셔액도 미리 보충해둔다.

□ 엔진과열 미리 방지, 냉각수 점검

자동차의 심장부에 해당하는 엔진만 잘 관리해줘도 중고차의 연식을 몇 년 더 젊게 관리할 수 있다.

뜨거운 태양열은 자동차 엔진 과열의 주범이 된다. 엔진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의 상태와 양, 농도를 미리 점검해두면 엔진 과열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냉각수는 부동액과 물을 반씩 혼합해 넣으며, 2년마다 냉각수를 완전히 제거한 뒤 새것으로 교체해줘야 한다.

카피알 관계자는 “중고자동차 구입 시 또는 평소 차량 관리 시 냉각수가 흘러내리는 누수 현상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카피알 개요
카피알은 중고차 e-마켓플레이스로서 전국의 다양한 중고차 매물을 폭넓은 소비층에 연결하여 구매자와 판매자를 동시 만족시킴으로써 고객 행복을 추구하는 회사이다. 쉽고 편리한 이용자 인터페이스, 강력하고 세련된 검색기능, 실시간 이루어지는 상담기능, 소비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부가정보의 융합으로 카피알 고유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더욱 인지도 높은 브랜드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카피알은 중고차 유통문화의 질적인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며, 대한민국 중고차 e-마켓플레이스를 선도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ar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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