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경마공원 9월말 개장, 경마시대 열려

창원--(뉴스와이어)--부산경남 경마공원이 오는 9월30일 개장하게 된다.

경상남도는 김해 장유 수가리와 부산 범방동 일원에 위치한 부산경남 경마공원이 지난해 말 준공되었으나, 한국마사회측이 투자비용의 증가와 교통 인프라 등 관람객의 접근성 미흡으로 적자가 예상된다며 개장을 미루어 왔지만

지난 28일 농림부가 중재한 가운데 경남도와 부산시, 마사회가 레저세 감면합의를 줄다리기 끝에 힘들게 타결함에 따라 오는 9월30일 개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날 협의회에서 농림부와 마사회에서는 경마장 공원화 사업비 866억원 중 733억원을 앞으로 5년간 레저세 감면방법으로 지원해 줄 것으로 강력하게 요구하였으나 최종적으로 주 5일제 시행 등으로 레저공간이 부족한 경남도민과 부산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센타, 생태공원, 경마테마파크 조성, 유물 박물관 건립 등 공익시설에 필요한 693억원을 지원키로 하되, 도민의 정서를 감안 자체 경마장과 경남과 부산지역을 제외한 수도권등 타 시도에 있는 27개 장외 발매소의 매출액에서 발생되는 레저세 일부를 감면키로 하였다.

이는 마사회의 요구액 보다 40억원이상 삭감한 최소금액으로 합의점을 도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히고, 앞으로 행정자치부에 감면조례 개정안을 신청, 승인되면 도의회에 조례 안을 상정하여 가결된 후 시행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남 경마공원은 마사회가 지난 99년 11월 자체자금 4627억원 투자하여 부지 37만7천여평에 1400m, 1600m, 2000m의 경주로 3면과 관람대 12,250평, 6천여대의 주차장 등 3만명이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어 시설과 규모면에서 국내 최대의 경마장이다

경마공원의 개장으로 첫해인 금년 말까지의 매출액은 4천억정도이지만 내년부터는 연간 1조1천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며, 그중 97%인 1조844억원 정도가 타 시도의 장외 발매소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고있다.

따라서, 연간 1천억원이상의 레저세를 경남도와 부산시가 절반씩 가져가게 되는데, 경남도의 경우 금년에는 177억원정도지만 내년부터 5백억원 이상의 레저세를 거둬들이게 되어 지방 재정확충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본다

또한, 1천여명에게 고용의 기회를 줄 수 있어 연간 1백억원정도의 소득이 예상되며, 관람객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는 경마장 개장과 함께 말 산업을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선진축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말산업 로드맵을 본격 시행키로 하고,

이미, 농림부로부터 경주마 휴양과 조련시설 설치비 10억원, 승마장 조성 3억2천만원, 김해농고의 말산업 특성화 학교 육성비 2억원 등 15억2천만원을 내년도에 지원받기로 결정되었으며

앞으로 도내 경주마 생산농가 육성과 함께, 경마장에 있는 1천필의 경주마가 먹는 풀사료를 도내 농가가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사업비 중 90억원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으로 요구하고 있다.

또한, 레저세의 일부를 축산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중장기 발전계획도 추진할 계획으로 있어 경남도의 축산업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기존의 관광지와 연계한 말 테마투어와 오는 11월11일에 도지사배(杯) 대상경주를 특별 이벤트로 갖는 등 부산경남 경마장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경남도의 경제 활성화와 경마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gsnd.net

연락처

경남도청 축산과 축산경영담당(055-211-3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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