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社, 에바항공에 첫 777-300ER機 인도
인도식은 스티브 린 (Steve Lin), 에바항공 회장 및 K.W. 창 (K.W. Chang) 에바항공 사장, 그리고 래리 디킨슨 (Larry Dickenson), 보잉 상용기 부문 (Boeing Commercial Airplanes) 영업부 수석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래리 디킨슨 (Larry Dickenson), 보잉 상용기 부문 (Boeing Commercial Airplanes) 영업부 수석 부사장은, “에바항공과 보잉社는 지난 16년 동안 돈독한 협력 관계를 지녀왔다”라며 “777-300ER의 성능, 효율성, 경제성 및 편안함은 에바항공이 세계 항공사의 선두 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인도된 항공기는 에바항공이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인도 받을 보잉 777機 15대 중 첫 항공기이다. 스티브 린, 에바항공 회장은, “새로운 777-300ER은 우리의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여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777-300ER은 777機의 장거리 운항 기종 2개 중 첫 모델이다. 이 기종은 승객들이 원하는 직항노선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적인 유연성을 추구하는 항공사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777-200LR (Longer Range)과 함께 지난 2000년 2월에 출시되었다.
777-300ER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상용기 엔진인 GE의 GE90-115B를 장착하고 있다. GE90-115B 엔진은 777-300ER이 서비스를 시작한 첫 해 동안 뛰어난 신뢰성과 매우 낮은 연료 연소율을 보였다.
보잉社는 11개의 항공사로부터 777-300ER 114대를 주문 받은 상태이다. 에어프랑스 (Air France)는 2004년 4월에 777-300ER을 최초로 도입하였다.
최근 세계 최장거리 항공기인 777-200LR 월드라이너 (Worldliner) 및 777 화물기 (Freighter)가 소개되면서 보잉의 777 시리즈는 계속 진보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37개 이상의 항공사가 777機 690대에 대한 주문을 하여 동급 기종 중 가장 선호되고 있는 항공기로 거듭나고 있다.
보잉 코리아 개요
보잉은 세계적인 항공우주 선도 기업으로서 150개 이상의 국가에 상용기, 디펜스, 우주, 안보 체계를 구축 및 생산하며 150여 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최대의 수출 기업으로서 보잉은 글로벌 공급 기반을 통해 전 세계 인재들과 협업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 및 공동체의 영향력을 강화한다. 보잉은 다양성을 기반으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제고하고 안전성, 품질 및 진정성이라는 당사의 핵심 가치를 실천한다.
웹사이트: http://www.boeing.co.kr
연락처
보잉 코리아 김지희 상무 (02-773-2491), 뉴스커뮤니케이션스 김귀남/문혜영 (02-319-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