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감악산 등산로서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전곡의용소방대원(대장 양수정) 및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산로 20개소를 선정 산불조심 플랜카드를 게첨하였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한 입산자 주의사항을 홍보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서은석 서장은 산불발생 원인은 △입산자의 실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담뱃불 순으로 인적재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국민들에게 조금만 더 산불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꽃이 만개하는 시기를 맞이하여 등산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다음 사항을 준수하여 안전한 산행을 즐길 것을 당부하였다.
먼저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하고 해지기 한 두 시간 전에 마친다. 하루 8시간 정도 산행하고 체력의 30%는 비축한다. 2인 이상 등산하되 일행 중 가장 약한 사람 기준으로 산행한다. 길을 잘못 들었을 때는 지나온 위치까지 되돌아가 위치를 다시 확인한다. 산행 중 길을 잃었을 때에는 계곡을 피하고 능선으로 올라간다.
서 서장은 마지막으로 각종 재난사고는 국번없이 119로 신고하여 조기에 대응하여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국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연천소방서 개요
연천 지역은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하여 국가안보의 중심이며 한탄강과 임진강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선사유적이 살아 숨쉬는 유서깊은 지역이다. 연천군민이 편안하게 일상에 종사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 연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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