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 2채널 블랙박스 ‘만도 BMF-1200’ 출시

- 비디오 아웃포트 통한 내비게이션과의 연동으로 실시간 영상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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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8 09:21

서울--(뉴스와이어)--올 한해 200만대 이상 보급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은 최근 FULL HD급 해상도의 2채널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있다. 여기에 내비게이션과의 연동을 통해 블랙박스에 저장된 화면을 즉시 확인 할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며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한라그룹의 자동차 부품·용품 유통기업 ㈜마이스터(대표 박윤수)는 FULL HD급의 뛰어난 화질과 비디오 아웃 포트(Video Out Port)를 통해 내비게이션 단말기와의 연동을 제공하는 2채널 블랙박스 ‘만도 BMF-120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만도 BMF-1200은 블랙박스 선택 시 최우선 고려사항인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기 위해 전방 카메라에는 FULL HD(1920x1080p)급 고화질 해상도의 SONY CMOS 이미지 센서를, 후방 카메라에는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WDR CMOS 센서를 탑재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자동 영상보정기술인 ISP(Image Signal Processing)를 탑재하여 날씨 변화 및 주·야간 환경, 역광 등의 다양한 상황에서도 항상 선명한 영상 확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비디오 아웃포트를 통해서 만도 내비게이션은 물론 타사 내비게이션과도 완벽한 연동이 가능하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화면을 통해 블랙박스의 실시간 영상과 저장 영상을 확인하고, 환경설정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향후 출시되는 만도 내비게이션 일부 제품과는 인터페이스도 연동되어 내비게이션을 통해 블랙박스 제품을 조작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모든 상황을 대비하는 다양한 녹화모드는 만도 블랙박스의 기본 기능이다. 상시 녹화 뿐만 아니라 충격 발생 시의 이벤트 녹화, 자동 주차모드 전환을 통한 주차 감시 녹화, 수동 녹화 등을 지원하여 주행 중은 물론 주·정차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39만9000원(16G)이다.

마이스터 MI(Mobile Infotainment)팀 박영수 팀장은 “새롭게 선보인 만도 BMF-1200은 전후방 뛰어난 녹화품질은 물론 발열을 최소화하는 디자인과 최적의 설계, 배터리 방전 위험을 감소시켜주는 저전압 차단기능으로 제품의 안정성을 강화했다”며 “블랙박스 시장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검증받지 못한 다수 저가제품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안정성과 품질에 관해 신뢰도 높은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는 변별력을 길러야 때”라고 조언했다.

한편 마이스터는 자동차 부품 분야의 기술력과 노하우,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련 고객 지원 인프라를 늘려가며 만도 브랜드의 신뢰도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특히 만도 내비게이션은 전국 주요 시·도의 8개 공식 A/S 센터와 전국 50여 개의 서비스 지정점, 264개의 공식 장착점을 운영하고, 체계화된 택배접수 시스템과 콜 응대 시스템을 갖춰 전국 어디서나 믿을 수 있는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한라마이스터 개요
(주)한라마이스터는 (주)만도, 한라건설 등이 속한 한라그룹의 유통/물류 부문 대표 계열사로 (주)만도가 100% 출자하여 자동차 부품 및 용품을 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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