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창업자에 최대 5000만원 지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나보균)은 3일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서 창업자에게 1인당 최대 5,000만원의 창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11억원의 예산으로 25개 내외의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이를 위해 오는 4월 8일 오후 3시 한국산업기술대학 TIP동 509호에서 ‘2013 창업선도대학, 창업사업화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창업초기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주관기관의 기술, 인력, 장비, 공간 등 창업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시제품제작비, 창업교육과 컨설팅 및 1:1 멘토링, 마케팅비 등의 창업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물론, 창업준비 공동공간 및 기자재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2011년도부터 경기도 유일의 창업선도대학으로서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3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의 신청방법에 대한 설명은 물론, 개별상담을 원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상주해 1:1 사업지원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보균 단장은 “한국산업기술대학은 사업비 지원 이외에도 사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2011년부터 경기도 유일의 창업선도 대학으로서 한국산업기술대학의 다양한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의 신청은 4월 17일 15시 까지 창업진흥원 온라인관리시스템(http://startbiz.changupnet.go.kr/jiwon)으로 하면 된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 : 031-8041-0986, https://www.facebook.com/kpuventure)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개요
1998년 산업자원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산학이 협력하여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국가산업단지내(국내 최대 中企밀집단지인 반월시화산업단지)에 설립된 산학협력 중심대학이다. 설립 이래 대학이 보유한 고급두뇌와 최첨단 연구장비를 기업과 함께 공유하여 산업체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주고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적응력이 뛰어난 고급엔지니어를 양성함으로써 국가 산업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中企단지의 중심’이라는 산업입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대학 자체를 'Industrial Park화'하고, 대학은 산업현장을 캠퍼스로, 산업체는 대학을 연구개발실로 활용하는 적극적인 산업체 지향정책을 펴 나가고 있는 산학협력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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