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의 주요 네팔은행, 톰슨 로이터 외환거래플랫폼과 계약 체결

- 네팔 루피가 처음으로 글로벌 플랫폼에서 주요 국제 통화와 교환이 이루어지게 되는 계기 마련

뉴스 제공

2013-03-25 18:25

카트만두--(뉴스와이어)--세계의 사업가들과 전문가들의 지능 정보원 역할을 하는 톰슨 로이터(이하 TR)는 오늘 21개의 네팔 은행이 톰슨 로이터 딜링(이하 TRD)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RD는 외환 전문가들을 서로 연결시켜주며 외환거래에서 상품 및 가격에 대해 흥정을 하고 거래를 할 수 있게 하는 외환거래 플랫폼이다. 이 계약을 통해 네팔 루피는 처음으로 외환거래 플랫폼을 통해 주요 국제 통화와 교환을 할 수 있게 됐다.

네팔 은행가 협회와 네팔 외환 거래 협회가 함께한 기념식을 주재한 네팔 Rastra 은행 총재인 Y.R. Khatiwada 박사는 “이 플랫폼의 도입으로 네팔의 외환보유액에 대한 관리가 자동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또 “네팔 금융권은 다양한 거래자들과 접근하기 쉽게 되고, 국제 금융 시장 변화에서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네팔의 외환 보유 관리 종사자들의 능률도 오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120개의 국가, 5000개의 단체, 18000명의 외환거래전문가들이 사용하는 TRD는 사용자들에게 외환거래(FX)에서 가격예시, 거래집행, 업무지원 부서와의 완벽한 통합 표준을 제시해준다. TRD 사용자들은 빠르고 효율적으로 거래상대와 안전한 네트워크상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트레이딩하는 도구에 대한 유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 거래 상황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전망을 제시해준다.

로이터의 남아시아 지역 재무 및 리스크 담당 부사장 Sriram Ramnarayan는 “TRD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전문적인 외환거래 커뮤니티이다. 이 커뮤니티에 21개의 네팔 은행이 들어온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네팔에서 이루어지던 외환거래가 이제 투명성을 지니고 효율성을 갖출 것이며 자동화될 것이다. 또한 실시간 가격정보와 자동화된 거래 진행이 네팔의 은행들에게 세계 외환시장에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톰슨 로이터는 네팔 금융 산업 및 은행계와 십년 이상 함께 했으며 네팔의 ICTC 그룹과 함께 국가가 운영할 수 있는 국제적인 재정서비스 제공자의 역할을 해왔다.

톰슨 로이터 소개

톰슨 로이터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및 전문 정보 제공자이다. 우리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금융, 법률, 세무 회계, 헬스케어 및 과학 미디어 마켓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본사는 뉴욕에 있으며, 런던, 이건, 미네소타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톰슨 로이터의 직원은 6만명이 넘으며 10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일하고 있다. 톰슨 로이터는 토론토와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있다. 자세한 정보는 http://thomsonreuters.com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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