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지사 심리검사연구소, ‘진로진학 상담을 위한 직업카드2nd’ 출시

서울--(뉴스와이어)--2013년도 2월 26일 교육과학기술부의 ‘2013년도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 발표에 따르면 올해부터 모든 중·고교생은 연 2회 이상 진로심리검사와 진로상담을 받게 되며, 직업체험활동은 중·고교 각 1회 이상 반드시 해야 한다. 또한 전국 5400여 중·고교 전체에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배치되며, 학부모 5만 명을 진로코치로 양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 자신의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인식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학지사 심리검사연구소(대표 김진환, www.kops.co.kr)는 지난 3월 4일 ‘진로진학 상담을 위한 직업카드2n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김봉환 교수(숙명여대)와 최명운 외 현장교사 연구팀이 기존 직업카드에 이어,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지사 심리검사연구소 직업카드2nd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단점을 보강했다고 전했다.

특히,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희망직업 조사에서 상위를 차지한 직업과 전문자료 및 직업관련 전문가와 초등교육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90개(초등 60개)를 엄선하여 카드를 구성하였다. 이는 학생들이 제한된 수업시간 내에 직업을 이해하고 분류활동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카드의 앞면에는 기존과 달리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하여 직업을 표현함으로써 학생으로 하여금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뒷면에는 홀랜드 유형, 적성 및 흥미, 해당 직업이 하는 일, 되는 길, 관련학과에 대해 명시되어 있어 자신의 진로를 정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진로지도 활동지가 세트에 함께 구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직업을 탐색하고, 직업에 대한 흥미를 알아볼 수 있다. 또한 학생의 손 크기에 알맞게 카드 크기가 조정되고, 카드의 반영구적 사용 및 보관의 용이성을 위해 철제 케이스로 업그레이드 했다.

진로 진학 상담은 아동·청소년 시기에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계획하고 그 진로에 대한 준비를 하여 준비가 끝나면 적절한 시기에 그 직업을 선택하며, 선택한 직업에 잘 적응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함이다. 즉, 진로지도를 통해서 자신을 정확히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주위 여건을 충분히 탐색, 고려해서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선택하고 이를 개척해 나감으로써 자기 자신의 성공은 물론이며 사회와 국가에 공헌할 수 있는 굳건한 기틀을 마련해 주는 데 있다.

직업카드2nd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세계에 대해 이해를 넓히고 직업흥미를 탐색함으로써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직업선택의 기준을 알고, 자신의 직업흥미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자기가 원하는 인생의 목표와 직업에 맞게 능력과 적성을 가꾸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지사 심리검사연구소 소개

심리학, 교육학, 의과대학 교수님들로 이루어진 연구·개발 인프라를 통해 표준화된 지능검사, 성격검사, 창의성검사, 신경 심리검사 등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표준화된 심리검사 개발 및 보급 외에도 검사도구의 올바른 현장 적용을 위한 교육고정 운영 및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학지사 개요
인간 심리의 탐구와 마음의 치유를 지향하는 출판사. 1992년 창립 이래 학술서적의 전문화와 질적 향상을 추구하여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인간의 건강한 정신과 삶의 향상을 위해 전문지식의 대중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또한 심리검사연구소, 정담미디어, 인문학자료관, 뉴논문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hakjisa.co.kr

연락처

학지사 심리검사연구소
연구개발팀
곽소연 연구원
02-330-5163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