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자판기연합회 창립 및 게임기 자정활동 결의대회 개최

- 2월 20일 ‘한국게임자판기연합회’ 창립

- 불법 게임 자판기 자정활동 결의 대회 열려

뉴스 제공
예솜
2013-02-21 14:03
서울--(뉴스와이어)--2013년 2월 20일 오후 2시에 한국게임자판기연합회 창립 기념식과 자정결의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8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최근 일부 몰지각한 운영자가 여성의류나 라이터 등을 경품으로 비치하면서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바, 이에 대하여 업계 내부에서 자정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불법경품 비치업자를 업계에서 배척하고, 자정능력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한국게임자판기연합회를 창립하여 자정활동을 결의한 것이다.

또한 연합회를 통한 이미지 제고와 산업육성을 위해 회장단 및 임원진 그리고 전국단위의 조직망을 구축하여 발표하였다.

한국게임기자판기협회 황인경 회장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크레인 게임기는 대부분은 영세 영업자가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부 영업자들이 불법으로 게임기를 설치하거나 불법 경품을 사용해 업계 전반의 이미지에 훼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자정결의대회에는 “불법적인 경품을 추방한다”, “불법경품 몰아내어 건전풍토 마련하자”, “내가 지킨 준수사항 건전문화 조성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자정결의를 하였다.

또한 연합회의 한 관계자는 “20년 동안 경품게임자판기로서 국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장르이니만큼 합법적인 테두리를 만들어 주기를 희망하며, 싱글로케이션게임기를 운영하는 업체들이 대부분 영세한 소상공 자영업자인 점을 감안하여 유예기간을 충분히 주어 자율적인 자정 노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며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 해주시길 당국에 바란다”는 취지도 밝혔다.

연합회는 앞으로 업체간 과당경쟁으로 불법영업이 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하여 게임자판기등록제와 자율적으로 불법영업행위를 방지하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20일 자정결의대회 행사에 ‘결식아동 성금전달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결식아동 돕기 및 불우이웃 돕기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예솜 개요
예솜은 종합미디어 회사로서 과거 10년 동안 게임저널을 바탕으로 전시회, 콘퍼런스, 게임 매거진, 정책연구, 온라인 비즈니스, 출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개발과 마켓 활성화 사업의 노하우를 축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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