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전국 눈 또는 비 후 설연휴까지 추위 이어져
- 5일(화) 오후~6일(수) 오전 충청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중심 다소 많은 눈
- 6일(수) 밤부터 추워져, 12일(화)경부터 평년기온 회복
※ 예상 적설(5일~6일)
- 충청남북도, 강원도영서와 산간, 남부지방(동해안, 남해안 제외) : 3~8cm
- 서울·경기도, 동해안, 남해안 : 1~3cm
※ 예상 강수량(5일~6일)
- 남부지방, 제주도 : 5~30mm
- 중부지방 : 5mm 내외
이번 강수는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중부지방에서는 눈으로 내리겠지만, 기온이 높은 남부지방(산지 제외)에서는 눈 또는 비로 내린다. 특히 5일(화) 늦은 오후~6일(수) 새벽에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5일(화) 밤~6일(수) 새벽에는 비가 내리는 남해안지방에서도 지상의 기온이 낮게 유지되는 인근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가 지면에 얼어붙어 빙판길을 이루는 곳이 많겠으니, 보행과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6일(수) 오전 눈 또는 비가 그친 뒤 저녁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해상에서는 6일(수) 밤에 서해중부먼바다를 시작으로, 8일(금) 오전까지 전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유의하기 바라며, 귀성객들은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기 바란다.
<설 연휴까지 대체로 맑고 추운 날씨>
설 연휴기간(9~11일) 동안 북동풍이 자주 불어드는 동해상과 남해동부해상에서는 물결이 다소 높게 일겠으나, 전국 대부분 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인다.
한편 7일(목)부터 시작된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의 기온이 평년(최저기온:-10~4도, 최고기온:3~10도)보다 4~10도 가량 낮아 매우 춥겠으며, 그 동안 내린 눈과 비가 얼어붙어 노면이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되니, 빙판길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이 추위는 12일(화)경부터 점차 누그러질 예정이다.
<이번(3일~4일) 중부지방 대설의 특징>
대기 상층(5km 고도)에 -20도 내외의 찬 공기가 머무는 가운데,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으로부터 다량의 따뜻한 수증기가 대기 하층으로 공급되면서 눈구름이 강하게 발달하였음. 3일(일) 낮부터 4일(월) 오전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고, 지상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은 그 밖의 지역에서는 주로 비가 내렸다.
※ 주요지점 적설 현황(4일 10시 현재, 단위: cm)
- 서울 16.4, 인천 14.4, 춘천 12.2, 철원 10.1, 수원 9.6, 원주 7.5, 서산 5.0
※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3일~4일 10시 현재, 단위: cm)
- 서울 14.9, 인천 13.8, 문산 13.5, 광주 13.5, 전주 12.5, 서귀포 12.5, 춘천 12.1, 대전 11.9, 동두천 10.5, 수원 8.9, 원주 7.5, 대구 6.0, 부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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