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신간 도서 3종 발간

안산--(뉴스와이어)--<해양과학총서 시리즈>,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시리즈> 등 해양과학 대중화를 위한 도서 발간을 꾸준히 이어 온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정극)이 신간 도서 3종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지난해 성공리에 개최된 여수세계박람회에서의 해양과기원 활동을 정리한 ‘KIOST 여수세계박람회 지원활동보고서- 바다의 새아침을 열다’와 <해양과학총서 시리즈> 제3권 ‘해양오염과 지구환경’, 그리고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시리즈> 제23권 ‘남극 그리고 사람들’이다.

‘KIOST 여수세계박람회 지원활동보고서- 바다의 새아침을 열다’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기간 중 해양과기원의 다양한 지원활동상을 담고 있다. 해양을 주제로 한 단일 규모 최대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해양과기원은 전시관 주제의 발굴과 자문은 물론이며, 다양한 국제학술행사와 홍보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동 서적은 국내뿐만 아니라 박람회 참가국 및 해양 관련 해외 유수기관에게 배포할 목적으로 기획되어, 국·영문 혼용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해양과학총서 시리즈> 제3권 ‘해양오염과 지구환경’은 지구의 기후를 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바다를 우리가 어떻게 이해하고 보전해야 하는 지를 다루고 있다. 특히 최근의 극심한 겨울한파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의 원인에 대해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시리즈> 제23권 ‘남극 그리고 사람들’은 지구상에 남은 몇 안되는 미지의 땅 남극을 배경으로, 우리 과학자들이 이곳을 항해하면서 만난 새생명과 자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극세종기지에서 4차례 월동하였으며 현재 극지연구소 명예위원으로 있는 장순근 박사와 해양과기원 강정극 원장이 함께 저술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해양과학의 지식과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도서를 꾸준히 발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개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1973년 설립된 이래, 국내 유일의 종합해양연구기관으로서 국가 해양정책의 수립과 해양개발 추진에 필요한 해양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중추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경기 안산에 본원을 두고,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경남 거제에 남해연구소, 경북 울진에 동해연구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기관으로 극지연구소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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