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독일 Kiel 대학, 연구 학술 교류 협정 체결

-독일 키엘대, BT, NT, 해양학분야 세계적 경쟁력 갖춰

대전--(뉴스와이어)--충남대와 독일 키엘(Kiel)대학이 연구 학술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충남대 정상철 총장은 1월 10일(목) 독일 북부의 연구중심 거점대학인 키엘대학교(Christian-Albrechts-Universitat zu Kiel)를 방문해 연구, 학술 및 산학협력 기술이전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사업을 추진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5월말 충남대 개교 61주년을 기념해 한-독 공동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양 대학 관련분야 교수들이 참여하는 학술발표와 연구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또, 키엘대학이 독일 연방정부에서 지속가능한 녹색 캠퍼스로 지정된 경험을 소개하고 양 대학간, 사무국장간 협력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600여년 역사의 키엘대학은 독일 북부 쉴레스비히 홀슈타인주 수도인 Kiel에 위치하고 있으며 BT, NT, 해양학 분야에서 유럽지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연구중심대학이다.

충남대는 이번 키엘 대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학술연구 교류사업의 활성화와 더불어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내 설립을 추진 중인 제3캠퍼스에 한-독 공동연구센터 개설을 추진함으로써 한국과 독일간의 내실있는 학술교류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키엘(kiel)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류우익 통일부 장관의 주선으로 양 대학간의 교류사업이 추진되었다. 2012년 12월, 키엘 대학의 Bosch 부총장 일행이 충남대를 방문해 교류 분야를 협의했고, 이번에 정상철 총장 일행의 답방으로 키엘대학을 방문해 상호 합의에 도달했다.

웹사이트: http://www.c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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