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입찰에 참가하고, 불우이웃도 돕고!”

서울--(뉴스와이어)--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0nBid, www.onbid.co.kr)'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사장 김우석)는 오는 25일부터 온비드 나눔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온비드 나눔마일리지 제도란, 입찰자가 입찰에 참가하면 공사에서 유효입찰자(입찰서 제출 후 보증금까지 납부한 경우) 1명당 200점씩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적립된 마일리지 금액만큼 연말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제도를 말한다.

따라서, 온비드를 통해 입찰에 많이 참가하면 할 수록 금액이 많이 적립되고,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 기회도 많아지게 된다.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대상 물건은 공사가 매각하는 공매물건이며, 대상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2월 10일 까지이다.

또한 12월 15일 최종 기부 금액을 확정한 후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KAMCO 온비드사업부 이종업 팀장은 “2004년의 경우 공사 압류재산 물건에 입찰한 입찰자 수가 약 2만명이다” 면서 “조그마한 일이지만 공사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가는데 솔선수범하고자 이번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라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는 6월말 현재 KAMCO 이외에 1천 800개 기관과 일반회원 20만 명이 가입돼 있으며, 월 평균 50만명이 사이트를 방문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amc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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