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알포,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착한염소 보내기’ 희망콘서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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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집

2012-12-07 13:53

서울--(뉴스와이어)--엔젤스헤이븐 나눔센터(관장 이창식) 주최로 올해로 5년째를 맞는 희망콘서트가 ‘크리스마스 with 아프리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착한염소 선물하기’ 라는 주제로 12월 6일 은평감리교회 콘서트 홀에서 개최되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의 토크가 있는 피아노 리사이틀, 가수 서수남, 노사연, 서유석의 행복나눔쇼, 아이돌 그룹 시크릿 , B.A.P. 및 은평 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출연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엔젤스헤이븐의 기존 후원자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더욱 풍요롭게 하였다.

한국전쟁 후 전쟁고아들을 품은 은평천사원 시절부터 70년대 초까지 해외단체와 외국인 후원자들에게 받은 나눔의 손길을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이웃들과 나누고자 1997년에 설립된 나눔센터는 복지시설운영 및 서비스에 관련한 50여년간 축적된 경함과 노하우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

코이카, MBC 문화방송과 서혜경예술복지재단 이 후원하는 희망콘서트의 입장수익은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빈곤 가정의 염소 지원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8월 엔젤스헤이븐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툰집의 한국 토종 애니메이션 로봇 알포가 등장한 후원방법 동영상은 행사를 통해 지원되는 염소 한 마리는 하루 최대 4리터의 우유를 공급하고, 매년 두 마리의 새끼를 낳아 가정에 지속적으로 소득을 주고 아이들이 학교를 계속 다닐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후원을 이끌어냈다. 또한 ‘알포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어린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엔젤스헤이븐의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고 한다.

로봇 알포의 제작사 툰집 관계자에 따르면 로봇 알포는 엔젤스헤이븐의 홍보대사뿐 만 아니라 야쿠르트, 새싹회와 함께하는 전국 어린이 건강 글짓기 대회 참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함께하는 다재다능 페스티벌 개최를 하는 등 어린이 지킴이 로봇으로서 계속적인 기부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툰집 개요
각종 디지털 컨텐츠의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토대로 (주)툰집은 기술과 감성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컨텐트의 무한 가능성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주)툰집에서 개발하는 창조적인 애니메이션을 통하여 미래의 원동력인 우리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툰집에서는 로봇알포, 도도팜, 티모&디모 등의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제작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