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여성문화원, ‘바람직한 혼례모형 대국민 보급사업’ 실시
(사)청년여성문화원 진민자 이사장은 “작은혼례는 여성가족부와 함께하는 ‘바람직한 혼례모형 대국민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허례허식과 과소비를 없애고 혼례의 철학성과 예술성, 실용성을 깨달을 수 있는 결혼 문화를 말한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사)청년여성문화원이 제안하는 ‘내 힘으로 시작하는 작은혼례 문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탈 예식장: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제대로 축하를 받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선택하자는 의미다. 공공시설을 활용하거나 신랑, 신부의 추억의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도 좋다.
△둘째, 탈 피로연: 결혼식은 축하하기 위해 가는 것이지 밥 먹으러 가는 것이 아니다. 답례품이나 간단한 다과회로 부담은 덜고, 결혼식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문화를 제안한다.
△셋째, 탈 웨딩앨범: 1년에 한 번도 제대로 안 보는 비싼 웨딩앨범을 꼭 해야 할까. 디지털앨범, CD제작 등은 과소비를 없애고, 아름다운 추억을 부담 없이 간직 할 수 있는 대안이다.
△넷째, 탈 예물&예단: ‘다른 사람이 이렇게 했으니 우리도 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예물 할 돈으로 정기적금을 들고 살면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것은 어떨까? 간단한 커플링과 시계만 하고, 예물과 예단은 착한기업, 사회적기업 등을 활용하여 착한 소비 확산에 기여한다.
△다섯째, 탈 웨딩드레스: 꼭 비싼 웨딩드레스가 아니라도 소중한 날을 남다르게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다. 평상복, 정복으로 입을 수 있는 보급형 웨딩투피스와 남성정장을 입는 실용성을 강조한다.
△여섯째, 탈 신혼여행: 우르르 몰려다니는 신혼여행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신혼이라는 두 글자로 인해 과소비 문화가 조장이 되는 여행 문화를 개선하고, 둘만의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는 공정여행, 대안여행을 제안한다.
△일곱째, 탈 하객: 양가 합쳐 100명 미만의 하객을 초청하여 진심으로 축하 받는 문화를 보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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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