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꿈꾸는 이를 위한 선배의 조언…‘스타트업을 경영하다’ 출간
- “취업해본 적은 없어요. 대학생 때 창업했으니까요”
- 대학생 창업으로 성공 스토리 만든 조성주 타운스퀘어 사장
그러한 일자리를 스스로 만들어 낸 이가 있다. 무일푼으로 대학생 때 시작해 10여 년만에 대기업에 매각하는 성공 스토리를 거둔 조성주 사장이다. 학교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여러 권의 컴퓨터 활용 썼는데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여기서 모은 종자돈으로 이러닝 서비스 기업인 캠퍼스 21을 세우게 됐다. 이처럼 대학생 때 사업을 일으켰기에 그에게는 취업의 역사가 없다.
“내가 생각한 비즈니스를 한 회사가 자사 사업부로 만들어 해보고 싶다는 거에요. 그 말을 들으니 더더욱 해볼 만한 사업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다면 굳이 직원이 될 필요없이 내가 해보자는 생각을 했죠.”
‘뻥뻥 뚫리는 인터넷’ 등 인터넷 도입 초기 활용서를 여러 권 써내 베스트셀러에 올렸던 그의 이야기는 ‘잘하는 것을 하다보니 사업이 됐다’ 라는 것. 컴퓨터 활용서를 많이 쓰다 보니 컴퓨터 분야의 저자를 많이 알게 됐고, 이 분들의 강의를 소수만이 접하는 것에서 벗어나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접하게 하도록 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을 생각하게 됐다는 것. 한 분야의 지식 축적 -> 인적 네트웍 형성 -> 사업 모델 발전의 흐름을 따른 것이다.
이렇게 컨텐츠와 인맥, 약간의 자본을 일찍이 대학생 때 확보해 시작은 좋았다. 하지만 일은 물처럼 흘러가지는 않았다. 몇 년 동안 작은 사무실에서 연명하던 시절도 있었고, 자금 문제로 어려웠던 경험도 거쳐야만 했다.
“하면서 몸으로 배웠죠. 그때 제가 부족한 것이 많아 지금 그런 상태에 있는 분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하죠.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사업은 아무리 노력해도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아요.”라고 조성주 사장은 조심스럽게 말을 뗀다.
창업을 꿈꾸는 이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주변 환경이 너무 힘들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연하다는 것이다. 그렇다. 사업은 아이디어만 갖고 뛰어들었다간 쓴맛을 보기 쉽다.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 아이디어를 사업계획서에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팀 창업을 할 것인지 혼자 창업할 것인지, 회사 운영에 필수적인 자본을 끌어오는 방법부터 회사시스템은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죽도록 노력해도 잘 안 될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등 초기기업을 시작하고 경영하는 과정의 A to Z을 알아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을 몸으로 겪은 조성주 사장은 그만큼 후배들에게 소소하고도 중요한 경영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것이 많다. 그 모든 것 하나하나가 회사의 성공을 좌우하기 때문에 경영 전반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경험으로 배운 경영 이야기, 이런 건 알았으면, 이런 걸 그 때 알았으면 하는 경영의 일상다반사를 책으로 펴냈다. ‘스타트업을 경영하다’ 케이펍 출간.
지금 이 시간, 가진 것도 없이, 의욕만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이들이 읽는다면 힘과 의지가 될만한 경영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케이펍 개요
주식회사 케이펍은 생활에 도움을 주는 책을 만듭니다. 책을 통하여 하루하루의 삶에 구체적이고도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책, 쉽고 재미있어 특별한 사전 지식이 없이도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책, 그래서 늘 생활 속에 함께 하여 사랑받는 그런 책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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